횡성군의 다문화가정이 4월 기준으로 271세대로 나타났다.
횡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2009년도 215명이었던 결혼이민자는 2010년 262명, 2011년 271명으로 매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대비 61명이 늘어난 것이다.
실제 2011년 기준 횡성군의 다문화가족 국적별 현황을 보면 베트남 9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이 66명, 필리핀 37명, 캄보디아 19명, 일본 17명, 카자호스탄 9명, 태국 7명,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각각 5명, 대만 2명, 키르키스탄 1명 순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도 2009년 95명에서 2010년 317명, 2011년 32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미취학 189명, 초등생 90명, 중학생 29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9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상담 건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상담 내용으로는 경제적 문제가 가장 많고, 부부문제(문화차이, 자녀양육), 부모문제 순이었다.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횡성읍이 86세대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둔내면 41세대를 비롯해 우천면, 안흥면, 공근면, 청일면, 강림면, 갑천면, 서원면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20~30대가 대다수 이다.
횡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방문교육사업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
해 한국어 교육과 자녀양육에 대한 방법과 발달교육, 1대1 이웃사촌 자매결연사업, 창업지원, 자조모임 운영 등을 전개하고 있다.
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로 인한 다문화가정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이유는 점점 글로벌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