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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줄에 걸린 듯한 역대 군수들의 사진

군의회 역대의원 사진들도 눈 높이 맞춰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06일
↑↑ 군청 대회의실
ⓒ 횡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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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의회 의원실
ⓒ 횡성신문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은 청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들이 모두 이곳에서 열린다.

대회의실에 들어가면 눈에 띄는게 한가지 있다. 역대 군수들의 사진이다. 각 시·군 청사에 걸려 있는 역대 시장·군수들의 사진은 그 지역의 역사를 상징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치단체는 보통 역대 시장, 군수들의 사진은 대강당 천정과 벽사이 모서리를 따라 죽 둘러쳐지는 형태로 걸어 놓는다. 횡성군청도 사정은 같다. 대회의실에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빨랫줄에 걸린 듯한 역대 군수들의 사진들이 차지하고 있다.

반면 횡성군의회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의원실에 민선 의원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고급스런 대형액자에 깔끔하게 모아져 있다. 하지만 이곳도 액자가 주민들이 이곳을 방문해 볼 수 있는 눈 높이 보다 높은 위치에 걸려 있어 가까이 가서 봐야 이름과, 재임연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군청 대회의실에는 현재 역대군수들의 사진 30여장이 걸려 있다. 가장 오래된 것은 제1대 방흥범 군수에서부터 가장 최근 것은 제41대 한규호 전 군수 사진이다. 사진들은 대회의실 창문 바로 위쪽 벽면에 걸려있다.

액자가 낡아 보여서 인지 사진들도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사진의 위치가 높이 3m가 넘는 높은 곳이어서 다가가 올려다봐야 할 정도이다.

주민들은 “청사도 깔끔해 졌고 행정분야 업무 형태도 많이 변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변하지 않은게 있다면 역대 군수 사진을 게첨하는 방법이다”며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마치 빨랫줄에 달아놓듯 거는 방법을 수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사용하고 있다. 오랜만에 군청에 들려 대회의실에서 역대 군수들의 사진을 쳐다보는 사람들은 고개가 아플 지경이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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