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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이 되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12일
↑↑ 조애경 /춘천보훈지청
ⓒ 횡성신문
해마다 6월이 되면 호국과 보훈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심지어 평소에 호국·보훈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몇 번씩은 듣게 될 만큼 6월은 호국과 보훈을 강조하는 달이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6월 6일 현충일이 있으며,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이 발발한 달이기에 6월은 국민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각인해야 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수많은 외침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민족정신으로 조국과 민족을 지켜왔으며, 고귀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산화한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호국·보훈이라는 말은 시대가 변해가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는 관심밖의 말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심지어 6.25전쟁이 일어난 연도도 잘 모르고 있는 초·중·고 학생이 35%이상이 된다는 어느 통계를 접했을 때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마저 생길 정도로 암울해졌다.

정의를 위해 싸우다가 죽어간 순국선열들이 지녔던 조국애와 안보의식이 이미 망가져 유사시에 내몸바쳐 조국을 지키려는 젊은이가 거의 없을 것만 같아 걱정스럽다. 정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루빨리 올바른 역사의식과 호국보훈의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이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모두 노력해야 한다.

더욱이 작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피격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도 안보의식과 함께 호국·보훈의식이 더욱 절실히 강조되고 있다.

조국애와 민족애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인 것이다.

평소에는 아무생각 없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에만 조금 관심을 갖는 안일한 생각은 우리의 민족정신, 애국정신을 피폐하게 한다.

이제 우리 모두는 호국보훈의 달뿐만 아니라 1년 365일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억해야만 한다.

가까이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해주고, 다양한 보훈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변에 있는 현충시설물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들은 아마도 호국보훈의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우리는 아직 남북이 대치하고 있고 지금도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는 수많은 보훈가족이 있음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애족정신을 가슴에 새기면서 국민통합과 단결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무던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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