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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신문 명예기자가 전하는 횡성이야기

이런 분 아시나요?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8일
↑↑ 진광수 명예기자
ⓒ 횡성신문
“섬강물과 덕고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김병기 씨 만세!”

김병기 씨!
위 노래와 같이 오래 오래 만수무강하세요.

그래야만 덕고산 등산길 오래오래 관리해 주시고 이 산을 찾는 등산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

김병기 씨는 입석리에 살고 있는 70대의 중년 노인입니다.

이 분은 지난 7월 9일 하루종일 입석리에서 덕고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의 풀과 잡목을 혼자 깍는 작업을 하여 산을 오르는 등산인들에게 기쁨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 등산로는 30여년 전에 입석 주민들로 구성된 덕고산 회원들이 매년 등산로를 정비 관리하며, 산신제까지 지내왔으나 회원들이 7~80대 고령이 되자 관리가 어려워 횡성군의 도움으로 보수 유지되고 있으나, 김병기씨는 마음에 흡족하지 못했는지 매년 혼자 등산로 하애작업을 하며 등산인들을 위해 땀으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분입니다.
ⓒ 횡성신문

이산을 오르시는 등산인 여러분!

김병기 씨를 위해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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