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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계올림픽 유치 팔순 노인 100일간의 홍보 ‘눈길’

“나 이런 사람이야∼” 직접 제작한 트레이닝복 입고 홍보 톡톡히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8일
ⓒ 횡성신문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기 위해 남다른 사연을 가진 노인이 있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둔내면 자포곡리 임종훈(78세) 옹이다.

임씨는 “평창지역 인근에 살고 있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늙은 나이지만,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세 번째 아름다운 도전을 한 평창이 경쟁국가들로부터 승리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에 개최지 발표 100일 전부터 트레이닝복을 구입해 ‘2018 평창’이라는 문구와 그림을 손수 그려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또 “주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기 위해 팔순을 바라보는 노인이 직접 옷에 글씨를 새겨 입고 다닌다며 비웃기도 했지만, 평창이 유치되면서 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남달리 보고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남아공 더반에 가서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마을에서부터 알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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