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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원능이축제 농·특산물 판매로 마쳐

능이축제에 능이는 없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 미비로 방문객 불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6일
ⓒ 횡성신문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제1회 서원능이축제가 서원면 풍수원 성당일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약 10,000여명의(서원면사무소 주장) 방문객들이 참가해 풍수원 통기타 음악회, 코스모스 낭만음악회, 코스모스 그림 그리기 행사, 코스모스 꽃밭체험 등 가을의 청취를 즐겼다.

그러나 능이버섯을 주제로 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해 능이가 채취되지 않아 행사장은 농특산물 판매 행사로 진행되었다.

서울 은평구에서 능이축제에 방문한 김모 씨(언론인)는 “능이축제를 한다기에 다른 곳의 일정을 변경해 왔는데 능이는 없고 농·특산물만 판매할 뿐 아니라, 행사장도 협소하고 주차장 확보가 전혀 되질 않아 도로변에 주차를 하는 등, 전국을 다녀 보아도 행사준비가 엉망인 곳은 처음이다”며 “능이축제에 능이도 없고 각종 제반시설을 갖추지 않고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의 이미지만 실추되는 것이다”며 “능이가 나오질 않으면 사전에 축제를 뒤로 미루든지, 아니면 행사 명칭을 농·특산물 축제로 바꾸든지 했어야 했다”며 “능이 때문에 방문했는데 실망이 크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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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장에서 만난 경찰관은 아무리 처음하는 축제라도 행사를 하려면 우선 주차장 확보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주차장 확보도 없이 무작정 행사만 개최하여 경찰관들은 애를 먹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축제나 행사를 하려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주차공간 등 교통대책 마련에 대한 경찰과 협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 행사장을 가보나 행사의 미흡한 점은 발견되기 마련이다.
행사를 하기전 모든 여건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여 행사로 인해 파급되는 지역의 이미지 손상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개선 해야할 사항은 겸허하게 개선해야 축제는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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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부분의 행사가 끝이나면 방문객이나 판매금액에 있어 부풀리기를 하고있
다.

그러나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 거품으로 작용하여 행사로 인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은 없어야할 대목이다.

한편, 서원면 관계자는 “아쉽게도 최근 이상고온으로 늦더위가 행사 전일까지 기승을 부려 능이판매를 못했지만 능이구매를 예약한 사람들은 많았으며, 농·특산물 판매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는 크게 도움이 되어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단호박찐빵, 포도, 장류, 산나물, 더덕, 고추, 참께 등 5000만원 상당이 판매 되었고, 행사경비는 2450만원이 소요 되었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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