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둔내/안흥면

3년만에 다시 열린 제8회 안흥찐빵축제 막내려

축제장 주변 잡상인 많고, 일부 업소 위생상태 불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10일
ⓒ 횡성신문
전통적 명맥과 어머니의 손맛 속에 고향의 인심을 담아 도시민에게 고향의 그리움을 자극하면서, 입소문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된 안흥찐빵축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안흥찐빵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제8회 안흥찐빵축제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와 2010년 업계 간 갈등 등으로 인하여 안흥찐빵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3년만에 개최되었다.

3일간 열린 찐빵축제에서는 축하공연, 안흥찐빵노래자랑, 찐빵만들기 및 전통문화체험, 코스모스 꽃길, 삼곳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3년만에 열린 안흥찐빵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각종 불만이 터져 나왔다.

원주에서온 김 모씨는 “축제장 주변에 교통이 복잡할 것을 예상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왔지만, 귀가하는 교통 때문에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다음엔 정말 찾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축제장 때문에 면시가지를 통과하지 못하는 시내버스가 버스 정류장이 아닌 축제장 입구에서 정차하는 것을 모르고, 도로변에 있는 안흥중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오기를 2시간 이상기다렸다”며 “사전에 시내버스 경로가 변경되었으면 축제위원회측에서 안내판이나, 임시 정류장이라는 표시판을 마련했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며 불편을 호소했다.

또 다른 이 모씨는 “수도권에서 안흥찐빵을 맛보려고 가족들과 찾아왔지만, 축제장엔 찐빵에 대한 내용보다는 잡상인 등 장사꾼이 너무 많아서 찐빵축제라기 보다 야시장축제 분위기였으며, 특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무대 인근에 잡상인 부스가 배치되어 행사에 방해가 되었으며 골목마다 주차장은 없고 잡상인들이 가득해 축제장 배치에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모씨는 “축제장 주변에 설치된 일부 음식점들은 손님이 몰리다보니 식기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대충하여 음식을 담아주어 불결해서 그냥 나왔다”며 “아무리 야외이고 날씨가 무덥지 않더라도 위생에는 신경써야 했다”고 말했다.

횡성읍 읍하리의 주민 C모씨는 “시중에서 2∼3천원 어치의 순대를 5천을 받는 등 일부 먹거리가 시중가격의 두배이상 차이로 축제장 주변의 먹거리 가격도 향후 축제 시에는 먹거리에 대한 가격에 대한 사전 조정하야 한다”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일부 먹거리 판매인의 얄팍한 상술로 바가지 축제라는 말을 듣지 않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취재과정에서 위생에 대한 불감증은 또 목격할 수 있었다.

취재진이 안흥찐빵협의회가 운영하는 안흥찐빵 판매장에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서 찾았는데, 위생복을 입고 찐빵을 찌는 과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일부 종사자가 흰 장갑을 끼고 행주로 보이는 수건을 테이블을 닦고 난 후, 다시 그 장갑 그대로 찐빵을 만지는 과정을 목격했다.

이에 취재진이 판매장 관계자 신 모씨에게 위생에 대해서 묻자 “식사 시간이라서 다른 인력이 충원되는 바람에 위생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조원문 안흥면장은 “위생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으면 잘못 된 점이고, 시정할 것이며 종사자 교육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만에 열린 안흥찐빵축제는 널리 알려진 브랜드 덕분으로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많았으나 축제장내 부스배치가 잡상인 위주로 배치되어 정리가 않된 난장판 같은 느낌을 주었고 주무대 주변에선 행사가 펼쳐지는 동안 잡상인들의 음악소리가 너무나 크게 울려 오히려 본 행사에 피해를 주어 다음번 행사에는 주무대 주변에는 잡상인들의 자리를 배재하고 지역 농·특산물이 잡상인보다 우선 시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10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619
오늘 방문자 수 : 17,270
총 방문자 수 : 32,223,442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