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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에게 드리는 마지막 제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07일
 |  | | | ↑↑ 원 재 성 / 횡성포럼 대표 | | ⓒ 횡성신문 | 민선5기가 어느덧 절반을 코앞에 두고 있군요.
어느 선거나 유권자들은 새로운 인물을 뽑아 현정을 베풀기를 바라지만 주민들의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매번 해보지만, 작금의 횡성군의회는 그 실망감이 너무 빨리 찾아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오랫만에 찾아온 황금비율의 인적구성에 주민들은 참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야당 군수에 여당 군의장! 의회의 구성도 여당 4명에 야당 3명! 인위적으로도 만들기 힘든 황금비율이라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그런 황금비율을 선거를 통해 만들어낸 우리 횡성군민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민선5기 초반부터 벌어진 군수의 길들이기가 시작되어 내심 걱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려면 기 싸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헌데, 길들이기 인줄만 알았던 군수 공약사업 예산 삭감이 발목잡기로 변질되고, 현재에는 군정마비와 군민갈등 조장으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군민들이 보기에도 딱할 정도로 의장님이 의회를 이끌어 가는 모습에 실망을 넘어 분개함마저 듭니다.
균형 잡히지 못한 의장님의 사고로 인해 우리군의 행정은 마비되고 그 피해는 우리군민들이 고스란히 뒤집어쓰고 있으니 말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보건소와 읍사무소 이전에 대한 의장님의 행동에도 군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보건소나 읍사무소 이전이 그렇게 군수와 의장이 체면 불구하고 갈등을 보여야 할 중요사업이고, 횡성군 발전에 중요한 문제라고 우리 군민들은 생각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왜 두번씩이나 동료의원들의 항의를 받아가면서까지 직권으로 상정을 거부했는지 군민들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반드시 상정하여 가부간에 결단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려운 시기에 더 이상 보건소 이전문제로 군민들을 짜증나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군민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직권남용에 대한 책임 의식도 없는 것 같아 더욱 안타깝군요.
의장의 권한은 무소불위의 권한이 아닙니다.
유한의 권한이 주워진 대신에 그에 대한 책임도 있습니다.
10월말까지 새로운 여론을 군민들에게 내놓겠다는 공언도 허풍이 되었군요.
군의회가 할 일은 군정의 발목을 지난하게 잡고 늘어지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집행부의 사업을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력을 통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행정사무감사나 군정질의를 통해 지적하고 수정하도록 하는 권한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의장님은 군민들이 안 보인다고 눈을 비비는 척 하지만, 군민들이 보기에는 제 손으로 제 눈 찌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의원들은 군민들의 새로운 공복이 되어야 하고 어떠한 특권도 누리지 말며, 진실만 얘기하되, 군민들을 위한 길이 아니라면 누군가도 기분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1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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