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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횡성에 ‘얼굴없는 쌀 기부 천사’ 등장

익명의 독지가 4년째 어김없이 백미 200여포씩 기탁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를 기탁하는 ‘얼굴없는 천사’가 연말을 앞두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6일 횡성군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 200포(시가 960만원)를 기탁하였다.

70세가량의 익명의 독지가는 “관내 정미소에 백미 200포를 맡겨 놓았으니 가져다 어려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직원은 “독지가의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였으나 신분은 끝내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2월초가 되면 어김없이 백미 200여포씩 4년동안 1,000여포를 기부하고 있으며, 자신의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횡성군에서는 독지가의 요청에 따라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소년소녀가장, 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병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이웃을 돌보는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년 이어지는 익명의 독지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이처럼 기부문화가 사회전반에 퍼져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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