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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횡성군정 이렇게 펼치겠습니다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주인되는 섬김행정을 실현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31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고석용 군수에게 2012년 군정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횡성군 발전방안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들어본다. (편집자 주)

↑↑ 고 석 용 / 횡성군수
ⓒ 횡성신문
“몸은 더 낮추고, 마음과 귀는 더 열고, 실용의 정신으로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겠습니다”

민선5기는 출범 이후 ‘섬김과 소통, 실용’을 원칙으로 과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꾸고 군민이 좀더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 왔다.

민선5기 중반에 접어드는 2012년에도 횡성군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도전들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어 가는 민선5기의 2012년 계획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첫째, 일류교육을 위한 획기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민선5기는 교육 때문에 횡성의 아이들이 도시로 나가지 않고, 오히려 교육 때문에 횡성을 찾아 오는 수준까지 횡성 교육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처음 문을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횡성인재육성관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인재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해 2020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군민의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유·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해 아이들에게는 안정적인 급식을 지원하고 농민들에게는 대도시 학교급식과 연계해 땀흘려 가꾼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교육의 근본인 공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발전위원회 활성화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가속화를 추진한다.

ⓒ 횡성신문
둘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넉넉한 복지를 실현한다.
‘한 사람도 불편하지 않게, 외롭지 않게’ 촘촘한 그물망 복지로 군민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횡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무엇보다 노인 복지에 주력해 2014년까지 일자리 1,000개를 만들어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해 나간다.

그리고 노인 봉양수당 지급, 한마당 잔치 개최로 노인이 존경받는 ‘효’ 문화 확산에도 노력한다.

또,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과 자원봉사 활성화로 지역의 사랑을 모으는 가운데, 저소득층 긴급지원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겨 나간다.

여성과 장애인 복지는 취업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면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센터 운영과 방문교육 등의 시책을 전개한다.

아울러, 충혼탑 건립과 보훈단체 지원, 참전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지급으로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일자리가 넘치고 신바람나는 경제를 만든다.
100년 먹고 살 산업기반을 위해 청정녹색산업단지는 본격화를 위해 군수가 직접 발로 뛰고, 우천일반산업단지·우천제2농공단지의 차질없는 조성으로 횡성의 모습을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는 2014년까지 4,000개를 목표로 하나의 일자리도 더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장날 취업상담실, 다문화가족 취업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시책을 전개하고, 특히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늘려 나간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러브투어 등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힘든 서민경제에 위안을 준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는 지난 해 앞뜰지구 등의 일부 아파트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횡성읍 지역 대부분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넷째,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촌을 건설한다.
민선5기는 무엇보다 횡성군의 60%를 차지하는 농민들이 마음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농업 생산비와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 보다 그 지원 폭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논밭가는 비용, 유기질 비료 및 벼 맞춤형 비료를 지원하고 벼 육묘용 상토는 2포에서 2.5포로 확대 지원한다.

ⓒ 횡성신문
또 관리기는 59대에서 100대, 충전식 분무기는 380대에서 440대로 확대하여 지원하는 등 고령·영세농가 위주로 그 지원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고라니,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전 지역에 목책기 설치를 추진하고, 순환수렵장을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말까지 운영한다.

그리고, 둔내 지역에 농기계은행을 추가로 확충해 안흥, 둔내, 강림 등 동부권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기계은행은 농업에 유용한 미생물 배양실 설치, 인력배치 등으로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부지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FTA 등의 농업 환경변화에 따라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발전위원회 활성화, 농업인 대학 등을 운영하고, 횡성의 명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돈이 되는 새로운 특화작목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한우는 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해 지금까지의 궤도를 되돌아 보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양질의 조사료 공급을 위한 조사료용 옥수수 재배 확대와 친환경 축산을 위한 톱밥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

다섯째,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고장을 만든다.
문화는 향토문화제 복원과 횡성문화총서 발간 등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횡성의 가치를 빛내는 것에 주력한다.

또, 정금민속관 확충, 봉복사 복원, 바이블파크 등은 문화유적 탐방코스로 개발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건강·생태중심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입소문을 타는 횡성관광을 만들어 나간다.

횡성의 축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지역에 돈을 쓰고 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민자유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횡성한우문화촌은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실익을 챙기는 대체사업을 모색해 나간다.

스포츠마케팅은 거품을 빼고 실익을 챙기는 가운데, 유능한 선수는 초·중·고교 단계별 계열화를 통해 훌륭한 지역선수로 양성해 나가고, 횡성문화체육공원과 둔내종합체육공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올해 말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여섯째, 청정환경과 녹색성장의 가치를 향상시킨다.
횡성의 큰 자산인 청정환경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청정녹색횡성 실천협의회’를 운영하고, 횡성만의 차별화된 녹색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그린홈 보급 등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확대하고, 푸른 강과 산을 보전하고 가꾸는 일에 노력한다.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안흥·둔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과 지속적인 관로 확장에 힘쓰는 한편, 생활폐기물 처리기반을 강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가을 횡성을 찾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온 코스모스 꽃길 조성은 그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보완해 ‘코스모스의 메카, 횡성’을 만들어 가면서 주민 소득과 적극 연계시켜 나간다.

ⓒ 횡성신문
일곱째, 모두가 주인되는 섬김행정을 실현한다.
민선 5기 섬김과 소통행정의 상징인 ‘열린 군수실,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간부회의’의 지속적인 운영은 물론, 공무원이 직접 마을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 사랑방 간담회’를 분기마다 실시한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 예산제를 정착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조사해 군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민원행정서비스는 주민 눈높이에 맞추어 보다 편하고 보다 빠르게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면서, 일과시간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민원실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청일면에서 시범 운영되어 주민의 높은 호응을 받은 마을공영버스와 보건지소내 물리치료실은 군민에게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횡성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해 나간다.

그리고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생활복지 차원에서 추진해 온 보건소·읍사무소 도심권 이전은 지난 해 군 의회의 결정을 존중해 새로운 대안으로 종합보건복지타운을 건립한다.

편리한 교통과 연계해 건강, 복지, 문화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종합보건복지타운은 횡성복지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세심한 연구와 고민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땅, 앞서갈 수 밖에 없는 횡성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
2018 동계올림픽을 횡성도약의 확실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 스노보드 종목 유치, SOC 확충, 원주공항의 올림픽 관문화, 올림픽 특구지정 그리고 문화컨텐츠 개발 등 주도면밀한 전략을 갖고 적극 대응하면서 군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갈 예정이다.

그리고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라 본격적인 수도권 체제로의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횡성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수도권 발전전략을 수립·추진해 나간다.

또 2030년 군관리계획 수립,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 네트워크 도로망 확충으로 미래형 도시기반을 만들고,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도로환경 개선,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2014년까지 아파트 2개단지 402세대를 공급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정책으로 횡성 곳곳이 편하고 살기좋은 정주공간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해 나간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편성된 2012년도 횡성군 예산은 총 2,554억원으로 지난해 당초예산 2,446억원보다 4.4%가 증가한 규모이다.

횡성군은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행사성, 전시성,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교육, 복지, 농업, 일자리 등의 분야에 예산을 늘렸다.

그리고,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도 군민의 귀중한 세금이 한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알뜰 살림에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각오다.

민선5기 횡성군은 2012년에도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행정에 군민의 뜻을 담고 풀어내는 것에 주력해 나가고자 한다.

ⓒ 횡성신문
그리고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민선5기의 본격화를 위해 새해에는 더욱 과감하고 조직적이면서 체계적인 군정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석용 군수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과거의 관행적인 답습을 벗어나 군민의 뜻과 생각을 먼저 읽고 앞장 서 뛰어 줄 것을 주문하고,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선5기에 대한 변함없는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2012년 용의 해를 맞이해, 승천하여 활개치는 용처럼 횡성이 높이 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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