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수영장 노후되어 시름시름 앓고 있다!
예산문제 신축은 어려워, 최대한 보완해 사용 밝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13일
|  | | | ⓒ 횡성신문 | |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는 횡성실내수영장(대표 이창효)이 지난 2001년 9월 개장한 이래 10여년 세월 속 흐름으로 인해 시름시름 앓아가고 있다.
최근 횡성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회원들 중 수영장 시설 낙후에 따른 문제점 들은 △수영장 조명 문제 △장내 결로(結露)현상 △장내 수질위생문제 △장내 온도 등 불편함을 꼽았다.
이러한 민원에 관한 실질적인 관리운영 책임자인 횡성실내수영장 이창효 대표는 회원이 제기한 여러 문제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장내 조명문제에 대해선 “장내 조명 럭스(lux)는 실제 회원님들이 사용하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다고 본다”면서도 “현재 장내 습한 온도로 인해 장내 모든 등을 관리 통제할 배전반 설치 예산이 고심 되지만,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내 낙수 현상에 대해선 “이 역시 예산만 충분하다면 보완이 가능한 일이지만, 솔직히 현재로선 어렵다”며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어 “결로(結露)현상은 내부의 따뜻한 공기로 인해 이슬이 천장에 맺혀지는지라, 회원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기엔 어려움이 크다”고 해명했다.
수질위생문제에 대해선 “24시간 정화·정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도 규정대로 받고 있으며, 음수라는 적합판정 결과를 받은 수영장 수질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수영장 내부온도가 차다는 문제에 대해선 “현재 수온은 26도에서 26.5도, 실내온도는 21도에서 25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온이 27도를 넘기면 빈혈증세가 올 수 있고, 25도 이하가 되어도 혈관수축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26도에서 26.5도를 유지한다.
이런 수온이 회원님들의 체질에 따라 차거나 뜨겁게 느낄 수도 있어 물속에서 회원님들의 신체 열기 변화로 물 밖으로 나왔을 때, 아마도 이 점에서 내부온도가 차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민원에 대해 군 관계자는 “조명·전기 등 위탁자가 해결하기엔 어려움이 큰 범위의 대수선 안에서만 군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관리운영은 위탁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군민께서 좋은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신축하는 것이 낫겠지만, 예산문제로 실제 실행되긴 어려움이 있다”면서 “올 가을 수영장 보수 계획을 구상 중이며’, 최대한 보완해 가며 군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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