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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특성화된 축산기술전문대 설립 추진
국내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아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12일
|  | | | ⓒ 횡성뉴스 | | 축산관련 전문교육기관 유치 및 설립을 추진 중인 횡성군이 글로벌 축산기술전문대학 설립으로 방향을 잡았다.
횡성군은 전국 최고 브랜드인 횡성한우와 관련, 축산산업을 육성하고 둔내지역에 위치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를 활용하는 축산대학 유치를 위해 강원대 산학협력관에 의뢰해 축산대학 유치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지난해 12월 가졌으나, 중간 보고에서는 지방대학 위기로 국립대학의 축산관련 대학을 횡성군으로 이전하거나 사립대학의 축산대학 유치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었다.
이는 정부가 대학구조 조정을 통해 대학을 줄여나가는 현실에서 신규대학 및 분교 인·허가가 쉽지 않고, 횡성군이 축산관련대학을 유치 또는 신설하더라도 축산업이 1차 산업이어서 취업이 어려워 학생유치에도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축산관련 전문교육기관 유치 및 설립을 추진 중인 횡성군이 글로벌 축산기술전문대학 설립으로 방향을 잡았다.
횡성군과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 오전 군청에서 축산대학 유치 연구방안 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국립 및 사립대학 구조조정 등으로 축산관련학과 횡성 이전과 유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지자, 지역과 조화되는 특성화 대학을 설립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축산기술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은 국내·외 한우 전문가 과정, 축산 처리사 과정, 한우 유통관리사 과정, 육가공 실습과정, 인공수정사 과정, 축산 기능사 과정, 목장 경영 전문가 과정, 식품기사 과정 등이 제시됐다.
특히 글로벌 축산기술전문대학은 강원도 말산업 육성 계획과 연계해 말과 관련한 말 조련사 과정, 재활 승마치료사 과정 등 말 전문인력 양성도 가능하도록 해, 국내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군은 대학 설립을 위해 강원도, 교육인적자원부 등과의 협의와 인·허가를 거쳐야 하는 만큼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기본 방향이 설정됐고, 글로벌 축산기술전문대학 출범을 위해 앞으로 도와 국내 여러 대학 측과 다각적인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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