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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없는 학교 2곳, 5명 이하 학교 13곳, 대책마련 시급

횡성군 전체 신입생, 원주시 1개 학교 신입생 숫자도 안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17일
↑↑ 둔내초등학교(덕성분교)
ⓒ 횡성뉴스
3월 2일이면 각 초등학교마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거행된다.
그러나 저출산과 고령화로 횡성지역의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1학년 신입생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있다.

올해 횡성지역에서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2곳이나 되고 신입생이 1명인 학교는 4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교를 포함, 신입생이 5명 이하인 학교는 13곳으로 횡성지역에서 고령화로 인한 학생 수 감소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윤구)에 따르면 관내 분교를 포함한 21개 초등학교에서 올해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하는 학교는 갑천초등학교(금성분교), 둔내초등학교(덕성분교)이며 신입생은 총 289명으로 지난 2011년도 303명에 비해 14명이 감소했다.

횡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처럼 초등학교 신입생이 줄어드는 것은 고령화 및 저출산에 따른 아동 수 감소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에 비해 조금은 감소한 것이다”고 말했다
.
2012학년도 횡성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현황을 살펴보면 횡성초교 90명, 성북초교 89명, 성남초교 6명, 창림초교 4명, 우천초교 20명, 정금초교 1명, 안흥초교 5명, 강림초교 9명, 둔내초교 31명, 갑천초교 3명, 청일초교 3명, 춘당초교 3명, 공근초교 7명, 수백초교 4명, 서원초교 8명, 유현초교 3명, 횡성초교 당평분교 1명, 안흥초교 덕천분교 1명, 둔내초교 덕성분교 0명, 갑천초교 금성분교 0명, 청일초교 신대분교 1명 등이다.

횡성군이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초등학교 신입생이 크게 줄어들어 초등학교가 분교로, 분교는 점차 폐쇄되는 등 농촌지역에서는 갓난 아이 울음소리를 좀처럼 들을 수가 없게돼, 인구 늘리기 등 다각적인 대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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