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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남은 제19대 총선, 금 뺏지 달고 여의도 입성의 주인공은 누구?

유권자 초미의 관심… (새) 황영철 후보, (민) 조일현 후보의 횡성지역 발전 위한 정책과 공약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11일
“황영철 후보- 횡성의 수도권화와 한미FTA 발효로 가장 큰 피해 입을 축산 농가 위해 국가로부터 최대한 지원 이끌어 내겠다”

“조일현 후보- 국도6호선, 4차선 확포장, 묵계 탄약고 이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해제, 전투기 소음 피해 대책 마련하겠다”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횡성·홍천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은 황영철 의원과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받은 조일현 전 국회의원이 숙명의 4번째 라이벌 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정책 대결로 공명선거를 정착하고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두 후보자의 출마의 변과 횡성지역에 대한 정책과 공약사항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새누리당 황 영 철 후보

↑↑ 황영철 후보
ⓒ 횡성뉴스
▲ 먼저 제19대 총선에 임하시면서 출마의 변을 해주신다면?

이제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에 보답할 차례입니다. 지난 2008년 지역주민들께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지 어느덧 4년이 다 되어갑니다. 4년이 흘렀지만 지역을 위해 큰일을 하겠다는 다짐과 결의는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지역과 국가를 위해 발 벗고 뛰는 소신 있는 일꾼, 농민의 자존심을 당당히 대변하는 힘있는 일꾼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습니다.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강원도당 위원장, 한나라당내 개혁성향의 소장파 의원모임인 민본 21 공동간사, 당대표 권한대행 비서실장, 한나라당 당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중심에서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농어업인 부채경감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고, 제도개선을 통해 쌀 직불금 수령에서 누락된 농민들을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EBS 수능교재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한 EU FTA와 한미 FTA 표결에서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함으로써, 홍천·횡성 지역주민들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백양치 터널 조기착공, 국도 42호선 선형개량사업구간연장, 지역 내 수능고사장 유치, 오랜 숙원사업인 홍천 도시가스 공급을 1년 앞당겨 시행되도록 했고 횡성 도시가스 공급을 마무리 지은 한편,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쟁력 강화와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국회의원 당선이후 매일 지역과 국회로 출퇴근을 하면서도 몸은 피곤하지만 지역과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구태정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깨끗한 정치,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치에 대한 바람으로 4년 전 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시고 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봐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중앙정치무대에서 입지를 넓히고 마음껏 일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쇄신을 포함한 구태정치를 완전히 일소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하고, FTA에 대비해서 대한민국의 농촌과 농업을 위해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들이 많습니다.

용문-홍천-춘천을 잇는 49Km의 구간에 걸친 KTX 고속철도망 구축계획의 현실화를 통해 관광객 유입 등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일도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깨끗한 정치문화를 세우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쇄신의지와 변화의 열정을 가진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정책추진이 관건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중앙무대에서 열심히 터를 일궈왔습니다.

다음 4년 동안에는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구태정치가 청산되고 괄목할 만한 지역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서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께서 제게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변함없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횡성지역의 가장 시급한 숙원사업은 무엇이며, 그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횡성지역은 각 면별로 여러 가지 숙원사업을 갖고 있습니다. 탄약고 이전사업, 부곡지구 종합관광 개발사업, 횡성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우천체육공원 조성사업, 노인복지센터 신축 등이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이러한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풀어왔습니다. 특히 국도42호선, 국도6호선 등 난관에 빠진 사업의 해결 가능한 방안을 찾아 실현시키면서 꼬여 있던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왔습니다.

탄약고 이전 문제는 국방부와 횡성군의 의견 조율과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해결해야 하고 횡성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의 경우, 미확보된 국비와 도비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진척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횡성군 노인복지센터 신축사업의 경우에는 관련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수도 있겠지만, 좀더 월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해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횡성의 숙원사업들에 대한 각각의 해결 방법을 알고 그 길로 정확하게 가는 것만이 횡성의 숙원사업 해결과 발전을 앞당기는 길일 것입니다.

ⓒ 횡성뉴스
▲ 제19대 총선에서 횡성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이나 공약사항을 소개한다면?

횡성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횡성의 실질적인 수도권화입니다.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만나는 횡성은 향후 원주∼강릉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접근성에서는 수도권과 거의 차이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횡성이 향후 수도권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횡성의 기업환경을 개선해 더 많은 기업이 찾아오도록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교육 여건을 개선해 더 이상 원주에서 출퇴근하거나, 원주로 유학가지 않아도 살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횡성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한미 FTA 발효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축산 농가를 위해 국가로부터 최대한의 지원을 이끌어내겠습니다. 특히 횡성과 홍천 지역은 축산농가의 비중이 높은 만큼 19대 국회에서는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일하겠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은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될 무렵 공개하겠지만, 제 공약은 이렇게 횡성의 수도권 시대를 준비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횡성지역 분산 경기장 유치에 대한 견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강원도민들이 한마음으로 유치해낸 강원도의 축제입니다.
특히, 횡성은 수도권에서 평창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으면서 평창과 지리적으로도 인접해 있는 등, 평창 동계올림픽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현재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는 평창과 강릉 빙상장, 정선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경기 개최 지역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IOC에 이미 보고된 사항으로 여기에 횡성을 추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국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지원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여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올림픽조직위원회에 횡성의 분산 개최를 통한 강원도의 동반 발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그 동안 쉽지 않은 일들을 여러 차례 해결해 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동계올림픽 횡성 분산 유치도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국도 6호선의 4차선 확포장에 대한 해결 방안은?

2001년부터 추진되어 오던 국도6호선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4차로 확장 예산이 확보되었으나 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확보되지 못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없이 추진할 수 있는 2차로 선형개량 사업으로 설계를 변경하도록 해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는 순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횡성의 국도 6호선 사업을 2013년 이후 진행하는 것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에 저는 이 사업이 국도건설5개년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면서 2012년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힘쓴 결과, 2012년도 예산에 국도6호선 선형개량 사업비가 포함될 수 있도록 했고, 올해부터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입니다.

지금 다시 4차로 확포장 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고자 한다면 타당성조사를 다시 실시해야 하는데, 여기서 타당성을 확보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이 경우 사업이 기약 없이 좌초될 것이고 횡성군민들의 실망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 방법 보다는 우선 2차로 선형 개량을 통해 사업을 먼저 진행시킨 후, 향후 교통량이 증가되면 4차로 확장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이 더디지만 더 빠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대책과 대응전략은?

저는 지난 4년을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만 활동하면서 농촌과 농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의 농민들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한미FTA 국회표결에서는 여당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해 지역 농민들과의 4년 전 약속을 지키며 농촌의 입장을 외롭게 대변했습니다.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대책과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횡성 한우 관련 산업의 지속적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농업분야에도 지난 18대 국회에서 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유통센터 건립 등의 추가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기반시설의 정비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FTA 발효를 계기로 정부의 농축산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면서 횡성의 농축산업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4년 전 저는 농민의 대변자로, 서민의 대변자로, 힘없는 자들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횡성주민들께 간곡한 호소를 드렸습니다. 횡성주민들께서는 지역과 국민을 사랑하는 저의 진심을 믿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단 하루도 저를 뽑아주시고 국회에 보내주신 지역 분들의 뜻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은 항상 지역과 함께 해야 한다는 소신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세찬 눈보라 속에서도 새벽을 깨우며 캄캄한 어둠속을 달려 매일 지역과 서울을 오갔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미FTA 반대 표결을 했습니다. 정치생명을 걸고 더욱 소중한 가치인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소신을 지키는 것은 참 외로운 일이었지만 어려울 때마다 함께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이 계셔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지만 당이 어려울 때 도와달라는 박근혜 위원장님의 뜻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대변인직을 수행하면서도 지역에서 기다리실 지역분들을 생각하며 몸을 두개로 나눠 지역을 챙겼습니다.

제 개인의 영달만 생각했다면 농민의 고통을 외면했을 수도 있었고, 당의 어려움을 모른 체 할 수도 있었고,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져 버렸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 지역의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의원이 되고 난 이후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이뤄내는 당찬 일꾼이 되기 위해 중앙에서 힘을 키웠습니다.

횡성주민들께서 믿음과 애정으로 키워주셨습니다. 주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선의원이 되어서 횡성에 새로운 변화와 희망, 더 큰 발전을 가져오겠습니다. 구태정치 청산과 지역발전이라는 지역주민들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몸이 으스러지도록 일하겠습니다.

▲ 주요 학력과 경력사항은?

학력- 홍천 초·중·고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경력- 강원도지사 정무특보, 제18대 국회의원, 대통령 특사 파견(인도네시아, 브루나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전)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지역발전특위 강원도 위원장, (전)한나라당 강원도당위원장, (전)한나라당 강원도당 공천심사위원장, (전)한나라당 원내대변인, 새누리당 대변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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