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횡성뉴스 | | 명태는 동태, 북어, 황태, 백태, 코다리, 흑태, 깡태, 조태, 강태, 왜태, 노가리, 진태 등과 같이 건조 방법, 잡는 방법, 잡힌 장소,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불린다. 명태가 이렇게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 까닭은 우리에게 그만큼 쓰이는 바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명태를 한지로 미술작품화한 김현일 작가 작품전이 4월 한달간 군청 갤러리에 전시된다.
강릉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강원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현일 작가는 “이번에 전시한 명태작품은 순수한 먹거리 명태에서 제물로의 변신, 저녁의 먹음직스러운 찜, 아침의 해장국 등의 다양한 명태의 변신처럼 소망과 그리움, 기다림과 귀향 등 다채로운 내면의 희망을 북어의 다양한 쓰임새에 이입시켜 작품으로 표현하였으며, 명태의 상태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듯이, 이 전시회도 많은 이들이 관람하여 변신한 명태에게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덧씌워주면 좋겠다” 고 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및 초설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일 작가는 횡성읍 북천리에서 그림사랑 아이사랑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