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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형 도의원 군의원에게 “폭언·협박” 받았다 밝혀

기자회견 갖고, 대화내용이 담긴 육성 공개 … 공개사과 요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30일
↑↑ 이관형 도의원이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 손에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기자들에게 휴대폰에 녹음된 통화내용을 공개하고 있는 모습
ⓒ 횡성뉴스
이관형 도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일 오후 8시 40분경 최규만 군의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와, 이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약 2분여 가량 ‘막말, 폭언, 협박’ 등을 한 불행한 일이 발생되었다고 했다.

이날 이관형 도의원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발생되었다면서, 막말 사건발생이 2일이 지나도 최규만 의원에게로부터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도 없었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최규만 의원의 막말·폭언이 담긴 휴대전화기에 녹음 내용을 기자들에게 공개했으며, 대화 내용에는 ‘X발 확~!’, ‘그딴 식으로 해봐’, ‘니가 도의원이면 도의원이지 임마’, ‘X발 정말 열받게 만들지마’ 등의 육성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관형 도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최규만 군의원은 군민의 대표로 선출된 군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으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될 일로서, 군의원으로 선출해준 군민 앞에 즉각 대군민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며, “협박을 한 이유를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선택에 따라 선출되어 횡성의 발전을 위해 도정에서 고군분투하는 도의원에게 이유도 없이 도저히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한 것으로, 상호간의 존중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같이 매진해야 할 선출직 군의원으로서, 기본 본분과 자질을 잃어버린 행동”이며 “횡성지역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관형 도의원은 “소속 정당이 다르고 정책이 달라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사적인 감정으로 무례함을 보이는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로서, 군의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규만 의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과의 내용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관형 도의원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사과라고 볼 수 없으며, 지난 20일 황영철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시 간담회에서 윤세종 전 군의장이 발언한 내용을 가지고 간담회가 끝난후 지난 도지사 때의 일을 상기하여 대화하던 중 언쟁이 있었는데, 사실을 설명한 사안을 가지고 제3자인 최규만 의원이 일방적으로 폭언을 한 행동에 대하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군민 A씨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한 후 이같은 불상사가 발생한데는, 지역발전을 위해 정당을 떠나 머리를 맞대기보다는 지역에 보이지 않는 파벌간의 힘의 논리를 주장하는 행태로 군민들에게 비쳐지며, 19대 총선의 후유증과 정당간의 갈등으로 보여지고 있다”며 “이는 군민들이 바라는 것이 아니므로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정당을 초월한 행동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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