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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일부 종목 횡성유치 기자회견, 결의대회 이어져

김진선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발언, 일파만파로 번져 군민들 ‘뿔났다’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와 모든 방법을 동원한 강경 투쟁의지 밝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16일
ⓒ 횡성뉴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횡성군은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및 동계올림픽 벨트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동계올림픽 일부 종목 유치를 위해 매진해 오고있다.

그러나 지난 7월 4일 김진선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IOC에 제시한 약속과 올림픽 운영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스노보드 종목의 횡성군 성우리조트 분산 개최는 어렵다고 말해 횡성군 분산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분산 개최지로 떠오르던 둔내 지역 주민들과 횡성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유치 둔내 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명서)는 지난 6일 둔내면 자포곡리 둔내초교 체육관에서 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일부 종목 둔내면 개최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주민들은 둔내면 지역을 올림픽 특구에 포함시켜 줄 것과 스노보드 경기장을 변경해 줄 것, 원주횡성공항 동계올림픽 공항 지정 등을 조직위에 강력 요구했다.

특히 대책위는 “스노보드 종목 유치라는 둔내면민들의 숙원과 열망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조직위는 즉각 각성하고 당초 주민과의 약속을 서둘러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범군민 대책위를 구성해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조직위 집단 방문과 상경집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명서 위원장은 “사실상 올림픽 관문에 있는 둔내면 성우리조트의 스노보드 개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올림픽 조직위원장인 김진선 전 도지사가 유치에 성공하면 경기장 재배치를 약속해 놓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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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1일 고석용 군수는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대균 군의회의장, 원종춘 체육회상임부회장, 서석규 생활체육회장, 박명서 둔내면 대책위원장, 박덕식 횡성읍 번영회장, 박현숙 여성단체협회장, 권용준 이장협의회장, 우옥자 횡성군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동계올림픽 스노보드종목 유치관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민의 축제로 만들어 축제를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현재 강릉, 평창, 정선 등 3개 시·군의 행사로 국한되는 것 보다 횡성·원주로 분산 개최되어야 강원도가 균형발전 한다”며 “횡성군과 원주시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조직위와 강원도 등 각계에 분산개최 당위성을 공동으로 알리고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고 군수는 “거슬러 올라가면,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경기장으로 배정되었던 성우리조트의 스노보드, 봅슬레이, 루지, 스켈렙톤 종목이 2014년 대회 유치과정에서 컴팩트한 대회 구상 전략에 따라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대의적 목표를 위해 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으로 경기장 배치를 양보한 바 있다”며 “이 과정에서도 당시 도지사였던 김진선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군민과의 간담회에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경기장 배치를 재검토 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이 약속이 지켜지기를 군민들은 기대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고 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이 요즘은 분노로 바뀌고 있다”며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종목 유치와 특구 지정 등 횡성지역의 생존이 걸린 과제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온 군민의 힘을 모아 필요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종목 유치와 올림픽 특구 지정 등이 지역의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면서 군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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