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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횡성 농협 김태원 조합장 대법원 판결 늦어져

대법관 임명 지연으로 재판 일정 아직, 조합장 공백 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4일
ⓒ 횡성뉴스
지난 5월 23일 실시된 동횡성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법정 구속되어 옥중출마 한 김태원 조합장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김태원 조합장은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를한 상태에서 조합장에 출마를 하여 당선되었는데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늦어지면서 대법관 4인 중 1명이 아직 임명되지 않아 신임 대법관이 임명되면 곧 재판 일정이 나올 예정이다.

동횡성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원 조합장은 현재 6개월째 옥중생활을 하고있고 만기가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태여서 출소 후에도 재판 일정이 잡히지 않으면 조합장 업무를 보다가 대법원 재판에서 무죄판결 시에는 계속 업무를 보게 되지만, 만약 대법원 상고에서 기각이 되면 조합장 직무를 상실하고 동횡성 농협은 보궐선거를 치루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횡성농협 관계자는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공백 기간이 너무 길어 다시 선거를 치루어야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대법원 판결에 달려 있다”며 “현재 동횡성 농협은 농협법에 의거하여 이재훈 수석이사가 조합장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태원 조합장이 2개월 후면 실형을 마치고 출소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 A씨는 “그동안 농협과 농민위해 많은 일들을 열심히 한 김 조합장이 빨리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3일 실시된 동횡성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원 2,675명 가운데 73%인 1,952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1번 김태원 현 조합장이 601표를 얻어 당선되었고 기호 2번 홍근표 전 동횡성농협 감사는 363표를 기호 3번 진기선 갑천면 번영회장은 572표를 또한 기호 4번 김용식 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장은 414표를 얻어 기호 1번 김태원 조합장과 기호 3번 진기선 후보와의 표차는 29표차로 아주 근소한 표차로 김태원 조합장이 옥중에서 3선에 성공하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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