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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한다

일부 민원부서 인사 후, 아직도 업무 파악 안돼
민원업무 처리지연 … 민원인 불만 높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4일
ⓒ 횡성뉴스
횡성군은 지난달 23일 민선5기 후반기를 맞아 11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

지난 인사는 일반직 5급의 명예퇴직 결원으로 인한 요인을 비롯해 직급별 결원 및 근속승진 요인에 따라 승진 직렬 선정은 전 직렬의 직급별 근속상황을 고려하여 선정하였고, 전보에 있어서는 부서장 및 담당급의 전보는 민선5기 후반기 군정의 힘있는 추진을 위하여 보직을 순환하고 7급 이하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과 현 보직 근속상황을 고려하고 연 이어 있을 신규 공무원 배치 전망에 따라 부서별 하위직급의 조정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대규모 인사에 따른 민원부서 및 사업부서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만이 높게 일고 있다.

이유는 지난 인사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리고 또한 일부 민원 및 사업부서는 자리바꿈으로 인한 업무숙지 미숙 및 인수인계 부실로 인해 인허가 및 각종 민원이 지연되고 있어 인사에 따른 휴유증이 발생하고 있다.

사업자 A씨(50세)는 “지난달 인사 이동으로 인해 담당자가 바뀌었는데 신규로 온 직원은 업무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자마자 휴가를 갔다와서 민원이 밀리고 있다”며 “이번 인사 이동으로 일부 부서는 한달이 되도록 업무 파악을 못하고 헤매고 있어 민원인에 불만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B씨는 “그동안 횡성군의 일부 민원부서 및 인허가 부서는 민원처리 지연과 불친절로 민원인들의 원성이 높아 이번 인사로 이러한 것들이 해소되기를 바랬는데 요즘은 더 불편한것 같다”고 말했다.

횡성군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근속 상황을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는 이번 인사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민원인에 불만만 높아져 민원 및 사업부서의 공직기강 확립과 업무 인수인계 점검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횡성군은 주민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요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민선5기 횡성군의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송호대 산학협력단에 조사를 위탁해 군에서 제공하는 각종 행정서비스의 현 수준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발굴·개선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직접 면접조사를 통해 민원, 교통, 상·하수도, 청소·환경, 보건, 복지 등의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군은 조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10월경 그 결과를 공개 발표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직원 교육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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