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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활동 강화해야

낮에는 노인들의 안락한 휴식처, 밤엔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0일
↑↑ 노 광 용 취재부장
ⓒ 횡성뉴스
횡성읍 만세공원, 3.1공원, 횡성초교 인근 놀이터 등이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도심공원 관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주민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곳은 실제 행정기관의 무관심 속에 단순 흡연과 음주장소로 이용되는 것은 물론, 성적 음란 장소로 악용된다는 인근 주민들의 제보마저 잇따르면서 그 심각함을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청소년 우범지역 문제를 취재하기 위해 늦은 시간 만세공원, 3.1공원, 놀이터 등을 둘러보았다.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등 일탈 행위가 목격됐지만 관계 기관의 단속이나 순찰 등의 초동적인 범죄 예방을 위한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읍하리 A모씨는 “밤마다 청소년들이 소리 지르고 깡패처럼 굴어 불안하다”며 “경찰은 야간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여 청소년 계도활동을 해야 할 것이고, 횡성군은 도심공원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횡성초교 공원과 킹마트 앞 공원, 3.1공원, 만세공원 등에는 이들 불량 청소년들이 밤에 마시고 간 맥주 캔, 술병 등이 마구 버려져 이른 아침이면 이를 청소하는 노인들이 애를먹고 있다.

특히 만세공원은 낮에는 어르신들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으며 3.1공원의 경우 인근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써 야간이 되면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인 셈이다.

청소년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횡성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기간을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관내 5개 기관 합동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우범지역의 경우에는 사실상 청소년 선도에 관리가 어렵다”라고 답변했다.

횡성지구대 경찰 관계자는 “야간에는 2∼3번 순찰을 하고 있으며 늦은 시간에 청소년들이 모여 있을 경우, 귀가 조치를 하고 있고, 지구대 순찰차량이 1대로 인하여 신고사건이 있을 때 엔 순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경찰청이 전국에 방범 비상령을 선포하고, 각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성폭력 예방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연속 일어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및 아동·청소년 성폭력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하지만 횡성의 경우에는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가 시내에 여러 곳이 방치되고 있어 군, 교육청, 경찰 역시 형식적인 계도보단 청소년 우범지대 순찰을 특히 강화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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