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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차량이 많은 10월 교통사고 많은 달
경찰청 10월∼11월 교통사고 주의보 발령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10월 12일
|  | | ⓒ 횡성뉴스 | | 경찰청은 가을철 행락차량 증가로 1년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월∼11월을 행락철 교통안전 주의기간으로 설정하고 교통사고 주의보를 발령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매년 가을 행락차량의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10월∼11월을 맞아 운전자들의 주의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운전자와 승객들의 안전불감증이 교통사고 증가의 주원인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해 보면, 여행, 나들이 등 행락객의 단체이동이 많은 10월∼11월에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최근 3년간 10월에 하루 평균 18.6명, 11월에 17.5명이 사망해 1년 전체 평균 15.2명보다 각각 3.4명 2.5명이 더 사망했으며, 이는 평소보다 각각 22.4%, 15.1%가 증가한 수치다.
2011년 전세버스에 의한 교통사고는 발생·사망·부상 모두 10월에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하루 평균 0.29명이 발생해 평소(0.13명)의 2.2배에 달했다.
2011년 대형 교통사고(사망 3명 또는 사상자 20명)는 사망자 기준으로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지만 사상자 기준으로는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사상자는 9.4명으로 평소(5.4명)의 1.7배에 달했다.
행락철 교통안전 주의기간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행락철 교통안전 주의기간으로 설정,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수학여행, 야유회 등이 많은 계절적 특성을 감안 각급 학교와 전세버스 업체 등에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경찰에 요청시 교통경찰관이 출발지에 직접 방문해 운전자 음주 및 탑승객 안전띠 착용 여부를 확인한 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대형사고가 발생한 지점이나 산악 절개지 구간 등 위험도로에 대해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급커브, 미끄럼, 안개다발구간 등 위험요소가 내재된 구간에 안전휀스나 미끄럼 방지시설 등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버스 내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와 안전띠 미착용 등 법규위반에 대해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 단속을 전개하며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운행질서를 저해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법규위반도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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