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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간 철도 노선변경 주민 반발
철도시설공단,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가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11일
|  | | | ⓒ 횡성뉴스 | |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원주강릉 철도건설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횡성문화관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시공사 관계자, 전문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나 주민들은 공청회에서 구간 노선 변경에 대해 당초 원안대로 시행하라고 주장하며 철도공단측에 정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우성 우천면 비대위원장은 “6개리 마을 주민들의 피해는 말할 수 없으며, 철도가 지상과 지하 중 어느 곳으로 지나가는 것이 더 많은 환경파괴가 되는지 철도공단에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다. 또 교량의 교각 높이를 80m로 해가지고 위압감을 형성하고 이질감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진정한 환경영향평가에 목적이냐”고 질문했다.
박순환 횡성읍 생운리 이장은“토지보상은 실거래가에 의한 현실적인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당초 원안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둔내면 전인택 전 도의원은“둔내정거장 위치가 변경됨으로 인해서 이런 문제가 생겨나게 됐고, 둔내정거장은 원안대로 가면 하나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하며, 철도공단에서 2011년 2차례 주민설명회 거쳐서 타당성, 경제성, 미관, 거리, 미래발전 가능성 등이 최적지라고 해놓고 농업진흥지역인 줄 몰랐다고 하는 것은 사기극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 | | ⓒ 횡성뉴스 | | 홍창의 관동대 교수는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원주-강릉 복선철도를 제대로 만들어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제안”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우천면 정금마을을 관통하는 노선을 마을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옮겨달라는 등의 요구사항을 철도공단측에 다시 한번 전달했다.
또한 철도시설공단은 내부검토를 거쳐서 주민요구사항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을지 횡성군에 통보하고 필요하다면 설명회를 한 차례 더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읍 생운리, 남산리, 읍상4리 일원 군민 50여명은 지난달 30일 원주-강릉철도 횡성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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