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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균 횡성군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군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30일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되어 제6대 횡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대균 의장을 만나 후반기 횡성군의회의 운영방향과 집행부에 하고 싶은 말, 그리고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 | ↑↑ 횡성군의회 이 대 균 의장 | | ⓒ 횡성뉴스 | ▲ 제6대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계획은?
-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군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큰 기조 아래 집행기관의 시책추진에 적극 협조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감시기능과 정책대안 기능을 강화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정책 시행을 유도하겠습니다.
아울러 7명으로 구성된 작은 의회지만 정보를 공유하고 통일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집행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화합하고 하나 되는 일체감 속에서 활력 있고 능률적인 정책결정의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굳은 신념과 새로운 각오로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신뢰받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  | | | ⓒ 횡성뉴스 | | ▲ 군정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의 상생이 필요한데 후반기 의회 운영은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 무엇보다 거리낌 없는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회 의원은 감사와 조사, 예산심의 등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는 역할과 의무가 있습니다.
견제와 균형이란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정책의 합리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결국은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경쟁구도인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간 대승적 차원의 협력과 의사소통 속에 조화와 상생, 견제와 균형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안에 따라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집행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화합하고 하나 되는 일체감 속에서 활력 있고 능률적인 정책결정의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 | | ⓒ 횡성뉴스 | | ▲ 제6대 후반기 의회의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 사항은?
- 우선 2018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종목의 횡성유치일 것입니다.
그 동안 강원도지사와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하여 스노보드 종목의 횡성유치의 당위성을 요구했습니다만, 경기장 재배치는 힘들다는 답변만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과거 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장 재배치 사례가 있었고, 당초 스노보드 종목이 6개에서 10개로 증가되어 추가시설이 필요한 현실이기 때문에 이미 여러 번의 국제대회를 통해 검증된 횡성이 최적지입니다.
다행히,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의 일부 위원들이 스노보드 경기장 재배치 논리에 공감대를 표시한 만큼 좋은 소식이 전해질 거라 생각하며, 5만 군민들이 그동안 보여준 결집된 힘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수년 간 여러 번의 민자유치 실패로 답보상태에 있는 한우문화촌 조성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부지 26만 평방미터에 사업비 413억원을 투자하여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만, 행안부 투융자심사에서 재검토 요구가 있었던 만큼 투자대비 사업의 효과를 다시 한 번 신중히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이번 횡성군의회 정례회에서 건의안을 채택하게 되지만 원주∼강릉 철도건설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우천면 구간 노선을 당초 설계안 대로 시행되도록 하는 것도 현재 당면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 | ⓒ 횡성뉴스 | | ▲집행부에 하고 싶은 말씀은?
- 민선 5기가 출범한 지 2년 5개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군민들은 항상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개혁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도 집행부와는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니라 미래를 개척하는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견제와 감시, 협력을 통해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창조적인 지혜를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 모두 각자의 존립 가치가 있는 만큼 상호 존중과 신뢰로 주민복리와 군정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횡성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주민의 진정한 화합과 협력, 그리고 이해와 참여가 없이는 우리 지방자치를 한 발도 진전시킬 수가 없습니다. 군민의 대표로서 군민적 에너지를 한데 모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우리 의원들의 몫이라고 한다면, 지방자치제도의 참다운 의정풍토를 조성하고 그 마당에 흔쾌히 동참하는 일은 군민 여러분의 몫인 것입니다.
우리 횡성군의회도 항상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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