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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썰렁한 대목장, 지갑은 안 열어
소외된 이웃들은 설 명절이 더 외로워 온정의 손길 아쉽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01일
|  | | | ⓒ 횡성뉴스 |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10여일 앞둔 지난 1일 횡성 5일 대목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꼭 필요한 제수용품 이외에는 주머니를 열지 않아, 대목인데도 지난해 보다도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는게 상인들의 이야기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불확실하여 좀처럼 회생 가능성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횡성 경제에 효자 품목인 한우가격까지 폭락하여 횡성 지역경기가 설 대목을 맞고 있는데도 말이 아니다.
특히 횡성은 지역주민 대부분이 명절에는 대형마트보다 대목장인 전통시장을 선호한다는 상인의 이야기인데도, 어려운 경기로 인해 제수용품 말고는 좀처럼 주머니를 열지 않아 설 밑 대목장이 평상시 수준으로 썰렁해 침체된 경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상인 이 모씨는 “전국적으로 경기가 침체된지는 오래지만 그래도 설 대목장은 조금 나아 지나했는데 여전하다”며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세상이라 언제나 경기가 살아날지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원면의 김 모씨는 “농업과 축산업에 의존하는 농촌지역의 설 명절 분위기는 그 어느해 보다 위축이 되었으며, 농촌에 살면서도 모든 식료품을 사먹고 있는데, 값이 말이 아니고 새해 들어는 모든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라 농사 지어서 양념 값도 못할 판이고, 횡성한우가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요즘 같으면 소 키워야 사료 값도 안된다”며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이 눈앞에 닥쳐 걱정만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치솟는 물가로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경기는 최악의 수준으로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도 농촌지역 분위기는 썰렁하기만 하다.
특히 경기 침체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 마져 크게 줄어들어 명절은 독거노인이나 시설에 있는 외로운 이들에겐 더욱 외롭고 쓸쓸하기만 해 주위에 훈훈한 온정이 아쉽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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