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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횡성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조직위 방문 횡성군민 애타는 염원 등 5개항목 전달, 서면 답변 요청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15일
ⓒ 횡성뉴스
2018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횡성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와 고석용 군수 등 20여명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타 내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횡성군민의 애타는 염원과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위원장님께 직접 전하고자 찾아왔다며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수 차례에 걸쳐 위원장님께 건의했던 올림픽 일부종목의 분산개최 건에 대해서 횡성군민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를 들으시며 분산개최 불가를 말씀하시기에, 왜 안 되는 것인지, 충분히 검토는 해 보셨는지 의아한 마음에서 위원장님께 몇 가지 사항을 여쭤보니 질문에 대해서 불쾌히 생각지 마시고 지역과 강원도를 위하는 진심 어린 애향의 마음을 헤아리셔서 진정성 있게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길 바란다며 김진선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님께 여쭙니다!」 라는 5개 항목의 질문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범군민추진위원회에서 전달한 5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도지사 재직 당시 횡성군민과의 약속사항이 왜 안 지켜지는지?
조직위원장께서는 2014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당시 강원도의 최고결정자인 강원도지사로 계시면서 2006년 9월 10일 횡성군의 모처에서 당시 군수를 비롯한 지역대표와 만나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 ‘컴팩트한 대회운영 전략’이 필요하다며 횡성군이 개최지에서 빠져 줄 것을 주문하셨고,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유치되면 스노보드 종목은 횡성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횡성군에서는 올림픽 유치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에 동의한 바 있습니다. 이 사항은 지난해 7월 19일과 11월 1일 면담 시에 조직위원장께서도 인정하신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횡성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도 없이 스노보드 분산개최는 불가하다고 하시는데, 횡성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불가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② 왜 평창대회만 비드파일의 내용 변경이 불가한가?
역대 올림픽 대회의 대부분이 유치신청서(비드파일)의 계획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개최도시의 이익 및 경제올림픽, 환경올림픽을 위한 명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IOC 또한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였음을 역대대회의 시설변경 및 경기장 재배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014소치대회부터 올림픽 세부종목이 86개에서 98개 종목으로 증가하여, 2018평창올림픽에는 98개 이상의 세부종목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대회 유치신청 이후에 변동된 사항으로서 종목 증가로 대회개최환경이 변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굳이 유치신청 당시의 내용이 국제적 약속이라는 이유로 변경할 수 없다고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③ 평창올림픽 준비가 대회목표인 경제·환경올림픽에 부합하는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지향하는 목표가 경제올림픽,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평화올림픽의 실현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언론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올림픽 준비에 투자되는 과도한 예산과 올림픽 개최이후의 강원도를 염려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특히 올림픽 유치를 위해 조성한 알펜시아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과도한 투자는 강원도가 ‘올림픽 푸어(Olympic Poor)’가 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대회준비가 평창동계올림픽이 지향하는 목표인 경제올림픽과 환경올림픽에 부합하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근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④ 전문가들은 ‘보광’의 대회수용 및 운용능력에 문제가 있다는데?
‘보광휘닉스파크’의 경우 당초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에 각각 3종목씩 6종목(남·여 12종목)이 유치신청서에 계획되었으나, 종목증가로 각각 2종목씩 4종목(남·여 8종목)이 증가하여 총 10종목(남·여 20종목)을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 국내외 동계스포츠 전문가에 의하면 대회기간 중 20개 종목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일관된 의견입니다.
특히 국제스포츠기구의 규정을 준수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파행적인 대회운영을 피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조직위원장님께서는 보광휘닉스파크의 대회수용 및 운용능력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있다면 그 근거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⑤ 일부종목의 분산개최로 1석4조의 효과가 예상되는데?
횡성 둔내면에 소재한 ‘웰리힐리파크(성우리조트)’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한 5회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경기시설(하프파이프 등)과 국제대회 운용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보광휘닉스파크’에 계획된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중 경기시설을 공유하는 종목인 하프파이프를 포함한 2종목을 웰리힐리파크로 분산 개최할 경우, 총 20개 종목 중 8종목이 분산되어 원활한 대회운영 뿐만 아니라 투자예산 절감, 산림훼손 최소화, 올림픽 효과의 확대 등 1석 4조의 성과가 예상되는데 횡성군의 의견을 수용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라는 내용에 대하여 서면으로 답변을 바란다고 전달하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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