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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산업 발전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사육관리·분뇨처리등 전문가들의 발제와 열띤 토론 펼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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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책연구소(소장 고명규), 비전21횡성포럼(대표 원재성), 횡성환경운동연합(한경호 공동의장)이 주최하고 횡성군, 횡성신문이 후원한 횡성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고석용 군수, 이관형 도의원, 김시현, 한창수 군의원 등 기관·단체 및 한우농가 100여명 참석했으며 횡성지역 3개 시민사회 단체들이 뜻을 모아 횡성한우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유기축산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병수씨(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연구원)가 발제를 하였고, 원혁정씨(한우작목반장, 원주생협)가 토론했으며 이어‘한우분뇨를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로 이명규 교수(상지대학교)가 발제하고 이병오 박사(한 바이오 대표이사)가 토론하였다.

또한 강원도청 축산과 계재철 과장이 ‘2013 강원도 한우 산업정책 현황’에 대해 발제하여 김명희 회장(횡성축협한우작목연합회)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경호 횡성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의 식생활도 유기농산물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농가의 입장에서도 생산비를 낮추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현실은 그것을 시행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있지만 방향의 옳다고 생각하면 방법은 얼마든지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석용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횡성한우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참신한 대안이 도출되어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횡성한우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온 전병수 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연구원은 “유기축산은 가축의 생리적·행태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유기적으로 생산된 사료를 급여하고 적절한 사육 공간, 행동에 필요한 적절한 사양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축관리가 요구된다”고 발표했다.

또 토론자 이병오 박사(한 바이오 대표이사)는 “횡성군의 경우 최근들어 동횡성농협의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일부 퇴비화하고 있지만 3,600톤(년)으로 민간가축분공장 2개소를 포함하여도 6,000톤(년) 내외로서 양질의 퇴비화는 시설확보 면에서 매우 부족하다”며 “이에 기존설비의 보완과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간이 발효시설 등의 확충이 필요하며 양질의 완숙퇴비 제조법의 개발 보급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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