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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사를 발판으로 내실 있는 협동조합으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양축농가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 축협은 제값 받고 팔 수 있게 노력할 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04일
ⓒ 횡성뉴스
횡성축협은 지난 제31기 정기총회에서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당기 순이익도 10억을 넘는 등 조합역사 이래에 두자리 숫자를 기록했고, 또한 최악의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종합청사를 신축하여 새로운 도약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양축농가를 위해 금년에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천농공단지에 가공공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횡성축협 고명재 조합장을 만나 2013년도 축협의 운영 계획과 양축농가를 위한 대안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 횡성 최고 시설의 한우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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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축협 종합사업장 하나로마트가 개장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운영계획은?

- 지난 1981년 조합 설립 후 16년만인 1997년에 구 청사를 짓고, 다시 15년만에 이번 종합청사를 건립했습니다.

종합청사 건립으로 하나로마트의 대형화와 한우프라자 신규개설이 이뤄져 경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양축농가 조합원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같이하는 사회적 기능 및 이용편의성도 제고됐습니다.

특히, 횡성축협한우 농경문화, 곤충 및 식물전시관 등 소비자들이 아이들과 아무 때나 방문해 우리의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고, 곤충과 식물의 표본을 통해 파괴되어 가는 환경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새롭게 건립한 횡성축협 종합청사를 발판으로 더욱더 내실 있는 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층에 위치한 횡성한우 전문 매장 한우프라자와 한우·농경문화 관련 전통 농기구 등이 갖춰진 박물관 형태의 전시·체험장이 들어섰는데 소개를 하신다면?

- 한우프라자는 최상의 분위기 조성으로 눈과 입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한우프라자의 대중화를 위해 중저가 메뉴도 새롭게 준비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시장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소비자들이 단순히 횡성축협한우를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전시품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 한우·농경문화 관련 전통 농기구 등을 갖춘 전시체험장
ⓒ 횡성뉴스
▲ 종합사업장을 각 층별로 자세하게 소개해 주신다면?

- 이번에 건립한 종합청사는 4층 규모에 연면적 5천737㎡이며, 1층 신용점포(100평), 하나로마트(350평), 2층 한우프라자(320평), 2/3층 전시장(240평), 사무실 및 회의실(500평)을 갖추고 있습니다.

▲ 계속되는 사료 값 인상과 한우가격의 하락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앞으로 해결책은?

- 2012년 제18대 총선에서 각 당의 공약사항으로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이 포함됐고, 현재 이와 관련한 법률안이 국회 상임위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금마련의 문제로 정부 및 사료업계, 양축농가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조합이 해야 할 일은 양축농가가 생산한 한우를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확대하여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종합사업장의 하나로마트와 한우프라자를 확장 및 개장한 것이며, 대형유통 및 급식 전문업체인공급 등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우가공식품 신장 선점을 위한 육가공장 확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축농가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1995년부터 지금까지 고급육 출하 포상금을 비롯해 친환경, 규격평가, 운송비 등 5가지 안팎의 항목에서 지원을 받고 있어 두당 많게는 150만원 정도의 추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양축농가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생산성 강화를 위하여 서브브랜드 및 프라임브랜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축농가 조합원이 정성들여 기른 횡성축협 한우를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횡성축협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끝으로 군민과 축산 농가들에 전하는 인사말은?

횡성축협 종합사업장은 양축농가를 포함한 우리 군민 모두의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아끼고 다듬어 또 하나의 새로운 횡성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우사업이‘횡성’지역의 대표 사업으로 지정되면서, 한우는 지역 활성화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횡성축협한우’ 역시 명품한우의 브랜드화로써 양축농가는 물론, 횡성군의 지역 활성화에 막대한 임무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한·미 FTA로 인한 일련의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우리 조합과 군민, 축산농가가 합심하여 헤쳐 나간다면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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