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횡성군농업인대학(학장 고석용)은 21세기 횡성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문교육으로 창업보육훈련과 가공기술배양 및 축적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여 횡성농업의 경쟁력 제고의 목적으로 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만원, 군비 2000만원)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 운영되는 횡성군농업인대학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전통식문화(전통떡, 혼례음식), 발효식품, 유통마케팅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3월 5일부터 시작해 11월말까지 과정별 34회(100시간) 내외로, 매주 1회 전문교육 및 교양특강, 현장체험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유통·마케팅 과정은 체계적인 유통과정 및 절차 등 유통현장 참여, 직접판매까지 해봄으로써 실질적인 유통·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입학생은 횡성군 거주와 주민등록 주소를 가진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5일까지 모집한 결과 총 125명이 입학을 신청하였으며, 농업인대학 합격선발 심사 기준표에 의거,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4개 과정 105명을 선발하였다.
농산물가공창업보육과정은 창업에 필요한 절차 및 관련 법률, 경영,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과 자가 농산물이용 개인별 가공실습, 전통식문화과정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떡, 혼례음식 이론 및 실습, 발효식품과정은 발효원리에 대한 이론 및 장류, 전통주, 초산 발효식품 만들기 등을 교육받는다.
한편 2012년도에도 횡성군농업인대학을 3개 과정(농산물가공창업보육, 약식동원(藥食同源), 발효식품)과정을 운영하여 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발효식품과정 학생 100% 수료하는 등 3개 과정 총 85.8% 수료율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분야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최고 전문가 육성으로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핵심리더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실시로 실질적 가공능력 함양,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운영으로 전문기술능력 축적하는데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