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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옛 양조장 골목 새롭게 단장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한 디자인 거리 조성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22일
ⓒ 횡성뉴스
횡성읍 옛 양조장 거리 일대가 예술·디자인 거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횡성읍 읍상리 옛 양조장 골목(약 70m)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완료되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횡성군이 당선되면서 추진되었고 역사, 지리, 생태, 문화적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마을과 거점시설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그리움과 꿈의 시간-백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연(실개천)과 함께 한 과거의 흔적에서 미래로 향하는 꿈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횡성초교, 횡여고, 강원예고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타일 그림 및 횡성의 군조인 백로를 형상화한 분수 등 총 12개의 작품이 설치되었으며, 예술가 단체인 City&Kunst(대표 정상기)팀이 총괄 제작을 맡았다.

타 지역인들은 미처 몰랐던 지역 주민만이 알고 있던 이야기들이 벽화와 조각 등으로 되살아나며, 양조장이 문을 닫은 후로는 적막감만이 감돌던 양조장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지붕없는 미술관을 현실화시켰다. 나아가, 낙후된 거리를 공공미술로 가꾸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지역민에게는 생활공간에 예술의 향기를 불어넣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까지 거뒀다.

자원봉사로 참여한 윤종협 학생(강원예고 2년)은 “우리고장의 골목을 특색 있게 가꾸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고, 이 사업이 더 확대되어서 전체 골목이 이야기와 볼거리로 넘쳐났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이태우 도시행정과장은 “관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횡성읍 중심가인 횡성시장과 인접한 사업대상지의 특성을 살려 문화의 거리 조성을 통한 유동인구 유입 등 거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추가 공모사업을 통해 횡성을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조성해 나가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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