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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병·석화 장학회 11년째 고향 후배에 장학금

청일면 출신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19일
ⓒ 횡성뉴스
9남매가 부모의 뜻을 이어 11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타계한 부친의 부의금으로 장학회를 설립하고 청일면에서 남몰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은 2001년 타계한 故 이은병 씨 자녀들이다.

장남인 이재진 씨를 비롯해 이재봉, 이재홍 씨 등 9남매는 부친인 이은병 씨가 타계한 2001년 부의금으로 들어온 3,000여만원으로 은병장학회를 구성하고, 2002년부터 청일면 출신 대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들 자녀는 어머니인 故 최석화 씨가 지난 2005년 타계한 뒤 장학회 명칭을 부모의 이름을 딴 ‘은병·석화장학회’로 변경하고, 장학생 대상도 3명으로 늘리는 등 고향 후배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향에서 장학회 대표를 맡고 있는 넷째 이재훈씨는 “생전 부모님이 약방을 운영하면서 이웃들의 도움으로 9남매를 잘 키울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보답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시곤 했다”며 “이에 9남매가 모두 뜻을 같이해 장학회를 만들어 됐다”고 말했다.

은병·석화장학회는 지난 15일 면사무소에서 장학회 대표를 맡고 있는 4남 이재훈 씨가 지역출신인 속실리 탁은경(여, 강릉대 4년), 유평리 오주선(여, 강원대 2년), 유동3리 정민수(남, 강원대 1년) 3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33명의 대학생에게 1,6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종만 면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남몰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은병·석화장학회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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