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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횡성군 공직기강 확립에 신경 써야…

공무원 일부가 정신 나간 행태 보이고 있어‘눈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7일
↑↑ 노 광 용 취재부장
ⓒ 횡성뉴스
한 나라의 공무원은‘공복(公僕)’으로 불린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공무원의 상징처럼 돼 있다. 요즘 같은 어려운 경기에 국민들은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지만 공무원의 경우는 조금 다른 것 같아 보인다.

특히 일명‘철밥통’이라고 공직을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직에 비하면 요즘 상인, 농민, 축산인들은 모두가 죽을 지경이다.

일부 공무원들의 경우는 업무시간에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자주 있는 것 같다. 특히 일부 공무원들은 정해진 점심시간 보다 일찍 자리를 비우고 점심식사 후에 시간도 지키지 않는 공무원도 손쉽게 볼 수 있다.

이 때문 공무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민원업무를 보러 온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취재기자도 취재를 하고 다시 확인을 하기 위해서 방문하거나 전화를 할 경우 ‘담당자 출장’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주민 김 모씨는 “민원업무를 보기위해서는 군청을 자주 방문하는데 공무원들이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다”며 “민원업무차 해당 실·과를 찾았다가 담당공무원이 없어 다시 돌아오는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얼마 전 취재기자도 격은 일이다. 모 공무원은 오후 1시가 넘어서 점심식사 하러갔다고 한다. 즉 이유는 회의가 늦게 끝나다보니 식사가 늦었다고... 무슨 회의를 점심시간까지 하는지 궁금하다.(?)

그것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농업분야와 관련하여 취재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담당자와 연락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3일째 관내 출장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양평에서 실시된 조직활성화 워크숍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에도 불구하고 뒤풀이 자리에 참석했던 간부공무원간 폭행사건으로 모 면장이 한 밤중에 피투성이가 된 채 병원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공직기강이 해이 해진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요즘 심심찮게 횡성군 일부 공무원들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데 잘했다는 보도보다는 모두가 비리나 업무상 발생한 일이어서 군민들이 공직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곱지가 않다.

횡성군은 이런 일부 공무원들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다른 선량한 공무원들이 같이 매도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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