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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방역 활동 농촌마을은 소외되고 소재지도 형식적이다 ‘불평’

농촌지역, 보안등에 모인 해충 박멸해 주길 VS 읍·면 소재지는 수시 방역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14일
ⓒ 횡성뉴스
횡성군은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하절기 시가지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수구, 유충서식지 조사 및 방제, 취약계층 방문소독 및 자율방역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주민과 함께 하절기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군의 방역 현황을 살펴보면 9개 읍·면에 5개 방역업체를 선정하여 이들 업체의 인건비로 년간 6720만원을 책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에 따른 약품 구입비로 1억여원을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방역 활동으로는 횡성읍 시가지는 주2회를 운영하고 있고 공근면, 서원면, 갑천면, 청일면,우천면, 안흥면, 강림면, 둔내면은 면 소재지만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어 농촌마을은 여름철 방역에서도 제외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우천면의 주민 최 모씨는 “요즘 기온이 급상승해 해충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문을 열어놓고 생활할 수가 없다”며 “가뜩이나 축사가 많은 횡성지역의 농촌은 해충의 기승이 더욱 심하다”며 “요즘 야간에는 마을마다 설치한 보안등 주변에는 수백마리의 해충들이 모여 있는데 야간에 보안등 주변에 모인 해충만 퇴치하여도 어느 정도는 해충이 박멸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재기자가 요즘 농촌지역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호소한다고 보건소 방역 담당자에게 전화통화를 했더니 담당자는 피해지역이 어디냐 알려주면 나가서 조치를 하겠다며 피해가 있으면 보건소로 신고를 해야 한다고 말해 신고를 하면 방역을 해주고 신고를 안하면 그냥 넘어가는 방역행정이 개선 되야 할 것 같다.

현재 횡성군 보건소에는 1명의 직원이 횡성군 전체 지역의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현재 5개 업체에서 방역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의 방역업무도 연막차에 설치한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방역 유무를 확인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관리에 한계가 있어 보인다.

특히 농촌지역의 방역에 대해서는 농촌지역은 마을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 횡성군 전체 마을의 방역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그래서 보건소에서는 방역 시범마을을 신청받아 운영하는데 현재 횡성군에는 22개 마을이 방역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읍하리 주민 김모씨는“해마다 여름철이면 해충들로 인해 방역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보여주기식의 형식적인 방역보다는 주민들이 피부로 와 닫는 방역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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