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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의장, 공무국외연수 소감문 도용 파문
평택시의회 의원 소감문 도용해 판박이, 일부의원도 인터넷 떠도는 자료 인용
연수목적이 외국기업 유치와 실태 분석 … 횡성군 기업유치 정책자료로 활용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3년 07월 19일
|  | | | ⓒ 횡성뉴스 | | , |  | | | ⓒ 횡성뉴스 | | 지난 5월 20일 횡성군의회 238회 임시회 1차 추경에서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들의 각종 워크숍 견학관련 예산을 횡성군의회가 선심성 예산이라며 전액 삭감하면서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들이 횡성군의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않은 가운데 지난 3월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횡성군의회는 군의원 7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2명 등으로 구성하여 공무국외연수에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와 보고서 및 소감문을 작성해야 하는데 의장의 소감문이 평택시 시의원의 소감문을 도용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군의원들이 공무로 해외연수를 다녀오면 여행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횡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보면 『제9조(여행보고서 제출) ①공무국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자는 15일 이내에 별지 제2호 서식에 의거 공무국외여행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②의장은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출받은 공무국외여행보고서를 자료실에 소장·비치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열람이 용이하도록 조치하여 공동으로 활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제10조(사후관리 등) 의장은 공무국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의원에 대하여 그가 습득한 지식 또는 기술을 관련 의정분야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등으로 규정이 돼있다.
그러나 횡성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이 해외연수 소감문을 평택시 시의원 2명 의원의 연수 소감문을 그대로 짜깁기하여 작성해 주민 이모씨는“소감문 얘기가 들리기에 양쪽 의회 홈페이지를 보았더니 의장님이 관내 행사장을 찾아다니느라 바쁘셔서 그러셨는지 아니면 소감문하나 작성을 못하셔서 짜깁기 하셨는지 의문이다”며 “해외연수 소감문 조차 쓰지 못하는 의장이 의정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의원의 소감문은 우즈베키스탄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것 같이 직접 작성한 의원도 있고 일부의원은 일정부분은 인터넷에 떠다니는 글들을 인용해 짜깁기된 것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은 해외 연수를 가기 위한 목적이 외국기업 유치 및 지원실태 등을 분석하여 향후 횡성군 기업 유치정책에 자료로 활용하고, 신흥도시의 개발정책 및 양 국가 간 경제교류 실태조사와 기초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실태 등을 비교 시찰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군의회 의장의 공무국외연수 소감문은 지난 2012년 4월 13부터 4월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온 경기도 평택시의회 2명의 의원의 소감문을 토시도 하나 안 틀리고 일부내용을 표절(?) 하여 짜깁기된 것으로 나타나 군의회의 공무국외연수가 군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경기도 평택시의회 2명의 의원의 소감문과 일부 부분이 토시하나 안 틀고 똑같아 취재진은 확인전화 통화에서 의장에게 국외연수 보고서 소감문을 직접 작성한 것이 맞는지 묻자, 의장은 “군의회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으면 제가 직접 쓴 게 맞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취재진이 타 의회 시의원의 소감문과 일부 내용이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어떻해 같을 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의장은 “글자가 똑같은 일이 있어요.? 글쎄 내가 다녀와서 소감문 작성은 내가 한 것이고 오래 전 일이라서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변명했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의회의 소감문은 횡성군의회의 의장과 전남의 모 의회 의원이 공무국외연수보고서를 도용하여 해당지역도 시끄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김모(읍상리)씨는 “의원들이 군민의 혈세로 해마다 떠나는 해외연수는 연수가 아니라 해외여행 같다”며 “이는 제도와 규정을 바꾸더라도 꼭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군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외유성이라는 지적이 주민들로부터 끊이지 않고 일고 있는데 소감문 하나 작성하지 못한다면 자질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방의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공무국외연수를 놓고 군민들의 시선이 곱지가 않은 판에 공무국외연수 소감문 마져 타 시·군의원의 소감문을 일부 도용한 사태까지 벌어져 임기 1년여도 남지 않은 제6대 횡성군의회는 군민들의 비난을 면키가 어렵게 됐다.
한편 횡성군의회의가 실시한 지난 2월 국외연수 비용은 총 1,394만 2530원으로 의원 1인당 일비(5일) 16만 6200원, 숙박비(4일) 51만 4110원, 식비(4일) 26만 1480원으로 의원 1인당 식비는 한끼당 2만 1790원이고 숙박비는 일일 1인당 12만 8527원이다.
또한 의회사무과 수행공무원 2명의 총비용은 386만 8350원으로 이들 모두의 총 연수 비용은 1,781만 880원으로 의원은 1인당 199만 1790원이고 수행 공무원은 1인당 193만 4175원의 예산을 지출하였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3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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