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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우천에 대규모 복합물류센터 건립한다

우천 제2농공단지 투자협약 체결 … 5만평 부지에 총 277억원 투자
고용창출 300여명, 전국 5개 권역 중 강원권 물류센터 2015년까지 건립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6일
ⓒ 횡성뉴스
우천 제2농공단지에 농협에서 대규모 강원권 복합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우천 제2농공단지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농협 횡성 복합물류센터의 투자협약 체결식이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고석용 군수, 이상욱 농업중앙회 농업경제대표 등 29명의 내외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2011년부터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9월 횡성으로 입지를 결정하고 제반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군과 중앙회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2015년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횡성군은 농협 복합물류센터를 횡성에 적극 유치하기 위해 2011년부터 농식품 물류센터 강원권 건립에 관한 진행사항을 인지함을 시작으로 횡성군이 강원권은 물론 수도권 교통망으로 중부내륙 사통팔달 물류중심지로써의 입지조건과 개발조건 등 핵심 설득논리자료를 꾸준히 제공하며 당초 목재전문단지로 조성하려던 우천 제2농공단지를 전면 재검토하여 횡성군 기반산업과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등 전후방 파급효과가 크게 발생되는 농축산물 가공유통 단지 및 기타 업종을 추가하여 개발계획을 변경하였다.

농협중앙회는 우천면 법주리 우천 제2농공단지에 총 부지면적 48,266㎡(14,600평)에 2015년까지 277억원을 투자하여 농산물, 생활물자, 농협가공제품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2020년이 되면 센터운영, 상하역, 수배송 담당인력 등 연간 320명의 고용창출과 연매출액 3,7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농협중앙회로부터 물류·유통업종(도매업)으로 입주 의사를 밝혀 관계부서와 관련법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발계획(업종 및 용도구역) 변경을 통해 도매 및 상품중개업을 포함한 업종변경을 추진하여 최적의 맞춤형 입지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전국 5개 권역 중 강원권 물류센터가 횡성에 유치될 수 있는 쾌거를 맞이하였다.

한편, 우천 제2농공단지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분양율이 50%를 넘어 섰으며 영동고속도로 새말IC와 최인접 지역이고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2016년)으로 수도권에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횡성군은 우천 제2농공단지는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편리한 곳으로서 전국 유통망을 가진 종합적인 농식품 물류 중심지로써 이를 통해 우량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 등 지역 경기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고석용 군수는 “청정자연 농산물의 이미지를 가진 강원도 농축산물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보급되어 도내 물류산업 발달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직접적인 소득증대 및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복합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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