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관계없이 지역정가 ‘후끈’
선거법 위반 2명 고발되고 2명 경고 … 선관위,“이제 차분해 졌다”
예상 후보들, 올 추석 명절 유권자에게 문자메시지 보낼 수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3년 08월 30일
|  | | | ⓒ 횡성뉴스 | | 내년 6·4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에 대한 목소리가 작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정가는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지역 일각에서는 선거를 겨냥한 각종 행동들이 발생하여 지역민심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횡성지역에서 내년 선거출마 예상자 일부가 선거법 등으로 고발되는 사례가 벌어지고 있으며 일부인은 선관위에서 행정조치(경고)를 받은 사례도 있어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얼마전만 해도 열기가 고조되어 고발 조치 등을 하였더니 요즘은 분위기가 차분해 졌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지역에서 근래 선거법 등으로 검찰이나 경찰에 고발된 사안은 2건이고 선관위에서 경고처분을 받은 사안도 2건으로 알려지고 있어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 정가는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금년 추석은 그 어느때 보다 내년 선거 열기로 뜨거워 질 것이라는 게 지역의 여론이다.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의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일부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시행됐기 때문이다.
개정안에 따라 내년에 실시될 6·4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이 추석이나 설 등 주요 명절에 의례적인 인사말을 담은 내용을 유권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행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로서 추석이나 설 명절에는 각 예상 후보자들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위한 또 다른 선거풍토가 조성될 전망이다.
횡성읍의 유권자 최 모씨는 “문자메세지 발송 허용으로 이제 예상 후보자들이 이름 알리기에는 더욱 편리해 졌지만 요즘 각종 스펨문자 등에 시달리고 있는 군민들에게는 출마 예상자들의 마구잡이식 문자 인사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며 “횡성처럼 좁은 지역에서는 각종 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열심히 생활하면 유권자들에게 평가 받을 수 있는데 선거가 인박하면 조급해지는 행동에 지역에 또 다른 병폐가 발생되어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6·4지방선거 군수선거에 출마 예상자는 새누리당에서는 한규호 전 군수를 비롯해 김명기 전 농협정보시스템 대표가 민주당에서는 고석용 현 군수가 거론되고 있으며 도의원에는 현역 도의원과 2∼3명의 예상자가 군의원에는 현역 군의원과 5∼6명의 예상자가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3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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