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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민생은 뒷전 또 파행 6대 군의회 왜 이러나?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7일
군민들은 어려움에 처해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군의회는 배울게 없어 요즘 국회처럼 정쟁을 일삼아 군민들이 군의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 같지 않다.

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심의와 2013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지난 2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를 하였으나 의사일정 상정도 하지 못한 채 20분여분 만에 축산농가의 배합사료 지원 서한문 관련 군수의 사과를 요구하는 발언으로 새누리당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설전을 벌이다 결국엔 폐회 가부를 묻는 거수 투표로 이어져 4대 3의 정당 의석별로 결정이나 폐회되고 말았다.

중앙의 국회의원이나 지역의 군의원들은 어렵고 힘든 국민과 군민을 위해 무조건 일을 해야 한다. 타 자치단체에서는 벌써 추경 예산심의가 끝나 민생에 전념을 하고 있는데 횡성군은 임시회 일정까지 늦어진데다 그나마 파행되어 군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또한 군의회의 파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번 6대 의회들어 전반기에도 파행을 일삼더니 후반기에도 군의회와 집행부는 한지붕 두 가족으로 전락해 당리당략으로 정쟁만 일삼아 군민들만 피해를 보고있는 셈이다.

이 모든 것의 문제는 정당공천에서 벌어지는 것 같다. 이번 일만 하더라도 소속정당이 없다면 이렇게 민생을 뒷전으로 하고 정쟁을 일삼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8개월여만 있으면 또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정당공천 실시여부에 군민들이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러한 폐단 때문이다.

군의회에 바란다. 지난 선거 시 군민들에게 어떻게 일하겠다고 했는지? 자신들이 만들어 배포한 지난 선거의 홍보 유인물을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

그리고 군민들이 어떠한 고통을 받고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들은 빚더미에 올라 이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고, 횡성지역의 상권도 임대료 조차 못내는 실정으로 지역경제 모두가 말이 아니다.

요즘 대부분 군민들은 새누리당 이니 민주당 이니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군민위해 일 잘하느냐가 문제이다. 우선 내가 힘들고 어려우니까 이 고비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중요하다. 제발 대부분 군민들이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행동하길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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