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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횡성한우축제 화려하게 막내려

매년 축제 통해 일부? 지역경제 엄청난 보탬된다
하지만 횡성한우 명성만큼 한우축제 내용은 부실하다는 여론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07일
ⓒ 횡성뉴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자랑하는 제9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섬강 둔치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2일 오후 개막식 행사에는 고석용 군수, 이대균 군의회 의장, 전인택 횡성한우축제위원장, 황영철 국회의원, 고명재 축협조합장,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내외 관광객 등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작곡가 이호섭 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 축하공연에는 장윤정, 윙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한 KBS특집 TV콘서트 공연이 열렸으며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등 축제기간 5일내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축제장은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지난해만 해도 축제장 셀프 코너가 협소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횡성한우를 맛보기 위해 수십분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불만이 높았으나 금년은 축협에서 400석 규모의 셀프코너를 확장하여 수요를 충족하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공휴일과 주말에는 긴줄이 늘어서는 등 셀프 코너는 복잡하기만 하였다.

축제장을 찾은 김모씨는 “해마다 한우축제를 방문하지만 축제장소가 지난해에 비해 주변정리는 잘 되었지만 관광객들의 참여 프로그램이 크게 부족하고 유료 프로그램도 타 시·군 행사나 비슷 비슷해 차별화가 부족하다며 횡성한우의 명성에 비해 축제의 내실을 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횡성 주민 서모씨는 “횡성한우는 전국을 넘어 세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올해 9번째 치루어진 횡성한우축제는 횡성한우의 명성을 따르지 못하고 문화 관광부 선정 축제에도 들지 못해 안타깝다”며 “화천 산천어 축제나 춘천 마임 축제 등은 문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보조가 엄청난데 횡성한우축제는 연예인이나 초청해 공연하고 쇠고기나 판매하는 등 다양한 참여 코너가 부족해 오히려 퇴보하는 느낌이고 특히 축제추진위원회 홈페이지는 축제가 진행 중에도 관리가 않되고 부실해 2012년 자료를 이용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여 종합적인 대수술을 하여 차별화 된 축제로 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셀프 코너인데 축협의 셀프코너는 성인·중학생 이상 상차림비가 1인당 5000원과 초등생 3000원(공기밥, 된장국)이고 야채는 세트가 2000원 별도로 돼 있는 반면, 서원농협이 운영하는 셀프 코너는 13세 이상의 상차림비는 1인당 6000원, 13세이하는 4000원(기본야채, 된장찌개, 식사류 포함)으로 서원농협과 축협은 상차림비에서 1000원의 가격 차이를 보이게 해놓았지만 서로가 추가되거나 제외되어 별도의 가격을 받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상차림비의 혼돈을 주어서 원성을 사기도 했다.

축제를 준비하고 치루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 또한 수백여개가 된다. 횡성한우축제 역시 축제비용이 엄청나게 투자되는데 비해 해를 거듭 할수록 축제의 성숙도가 크게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데 돈으로만 축제를 치르다 보니 새로운 것 변화된 것이 없다.

특히 한우축제는 먹거리 축제로서 횡성한우의 명성으로 관광객이 몰려오는 것이지 축제의 내실을 보고 몰려드는 것은 결코 아니다. 특히 축제기간 운동장 부근은 인산 인해를 이루어 상권이 살아나지만 반대로 시내 시장 주변 상권은 평소보다도 썰렁해 반대 급부가 발생하는 점도 간과해서는 않된다.

한우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파급되는 효과는 크다 하지만 그 반대되는 군민들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해마다 열리는 일회성 축제가 아니라 축제를 통해 상시 관광객이 횡성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축제 전략이 필요하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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