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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벌써부터 과열, 주민들 우려 표명

선거 분위기 내편 아니면 적대시하는 지역 풍토 개선돼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5일
↑↑ 사진은 본문기사와 관련없음
ⓒ 횡성뉴스
내년 6.4 지방선거가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내년 선거가 유난히도 일찍부터 과열되어 간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주민 이모씨에 따르면 "요즘 각종 애경사나 행사장에는 내년 선거를 대비하여 얼굴을 알리려는 인사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좁은 지역에서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파벌 마져 조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영농철의 막바지로 농민들은 농한기에 접어 들고 있다. 농촌지역이 농한기를 맞으면서 선거 열기가 더욱 고조 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치열할 것이라는 게 일부 주민들에 여론이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여부에 지역 정가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중앙정치권의 움직임이 미온적 이어서 선거준비를 하는 일부 출마 예상자는 정치권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게임룰’을 하루라도 빨리 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당 공천 여부와 관계없이 횡성 지역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군수 후보로 3∼4명이 도의원 후보로 3∼4명이 군의원 후보로 가 선거구에서 7∼8명이 나 선거구에서 4∼5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일찍부터 얼굴 알리기에 돌입하여 농한기를 맞은 농촌지역이 선거 분위기로 술렁이고 있어 지역 경제도 안 좋은 판에 민심까지 나빠지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읍상리의 주민 김모씨는 “횡성은 선거분위기가 아주 못되게 조성되었다"며 “선거로 인해 내편이 아니면 적대시하고 특히 상업을 하는 사람들은 여기저기 눈치를 보아야 영업을 하는 등 잦은 선거로 지역의 민심이 파벌로 조성되어 지역경제에도 선거로 인한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며 “장사라도 해먹고 살려면 줄을 잘 서든지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내년 지방선거를 7개월 여를 남겨 놓은 요즘 선거열기가 과열되어 지역에 파생되는 각종 잡음으로 민심 마져 뒤숭숭해 지역 정치권의 민심 수습 마련이 아쉽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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