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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용둔리 골재 파쇄 업체로 인해 주민생활 고통스럽다 호소

탕뛰기 덤프차 세륜시설 이용 형식적이라 살수차 물 뿌려 빙판
주민들 비산먼지 덤프차 소음 등 각종 피해 많아 단체행동 준비?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2일
ⓒ 횡성뉴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도로가 결빙되는데도 일부 골재 파쇄 업체에서는 살수차량을 이용하여 도로에 마구잡이로 물을 뿌려 도로가 결빙돼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마을 앞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격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문제는 우천면 용둔리 마을 앞 진입도로와 인근의 6번 국도가 비산먼지 해소를 위한다며 골재 파쇄 업체에서 살수차를 이용 이른 아침부터 살수를 하여 일부 그늘진 구간이 얼어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지난 19일 오전 9시(기온 영하 4도) 우천면 용둔리 주민 A모씨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는데 도로에 살수차로 물을 뿌려 도로가 살얼음판으로 변해 위험하다”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세륜시설에서 제대로 세륜을 하고 운행하면 비산먼지가 줄어드는데 세륜시설을 형식적으로 통과하여 비산먼지가 발생하니까 살수차로 물을 뿌린다”며 “이는 영리에만 몰두하고 주민들의 안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라며 불만을 표출하였다. 용둔리에 위치하고 있는 업체는 섬강산업 (주)제1공장으로 석재 쇄석공장으로 등록되어 현재는 원주­강릉철도 건설현장인 둔내면 삽교리 터널 공사장에서 나오는 원석을 운반하여 파쇄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하루 1∼200여회의 대형 덤프차량들이 운행하는데 대부분의 덤프차량들이 탕뛰기를 하여 세륜장이 설치 되어있음에도 세륜장을 형식적으로 통과하고 있어 비산먼지가 발생하자, 추운 날씨에도 살수차를 이용하여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을 진입도로는 영하의 날씨 탓에 빙판길이 될 위험성이 있고 일부 그늘진 곳은 얼어있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 되어있다.
ⓒ 횡성뉴스
둔내면의 직장인 B모씨는 “아침 출근길이면 이곳 6번 도로를 지나는데 어떤 날은 비산먼지가 말도 못하고 어떤 날은 살수차량으로 물을 뿌려 흙탕물이 튀어 세차한 자동차가 더러워지고 대형 덤프트럭들의 질주로 위협받고 있어 늘 불편한 도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회사관계자는 “요즘은 철도건설 터널현장에서 원석을 운반하느라 덤프트럭이 하루 1∼200여회 운행하여 비산먼지가 나서 살수차를 이용하는데 요즘 갑자기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결빙되고 있다”며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본사에서 고압 살수차를 이용, 물 청소도 가끔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덤프트럭들의 과속으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는 대부분의 덤프트럭들이 탕뛰기를 하는 차들이라 주택가에서는 서행하도록 주의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 C모씨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같이 대형 덤프트럭의 소음과 비산먼지에 시달려 미칠 지경이라며 마을 주택가에서는 업체에서 시속 20km로 서행하라고 표지판을 설치했지만 이를 지키는 차는 없다”며 “비산먼지로 빨래도 옥외에서 건조 할 수 없고 비산먼지와 소음이 나지 않으면 도로에 물을 뿌려 흙탕이거나 얼어붙어 각종 불편을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마을 관계자는 당초 석산에서 생산되는 골재량은 하루에 서너대 가량의 덤프차량이 통행하여 석산주변 40여가구 주민들이 그동안 참고 생활했는데 이번에 철도터널 공사장인 둔내면 삽교리에서 대형 덤프트럭들을 이용해 원석을 반입하면서 25톤 대형 덤프트럭들이 크게 늘어 주민들에 고통이 심하다며 문제가 심각하여 마을반장들이 회의를 하여 외지에서 반입하는 원석 차량의 진입을 막겠다는 입장 이어서 향후 주민과의 마찰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 제1항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을 하려는 자는 시·도지사에게 신고하고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서는 세륜시설 및 측면살수시설을 설치하여야 하며, 수송차량은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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