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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 삼광·운광벼 갱신 효과 톡톡

횡성군 생산량 4.9% 증가, 경제적 이익 26억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9일
ⓒ 횡성뉴스
올 여름 최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일조부족으로 강원도내 쌀 생산량이 감소한 가운데 횡성군에서는 오히려 생산량이 4.9% 증가했다. 횡성군은 지난해까지 재배한 벼 품종은 대안벼와 오대벼로 대안벼는 횡성읍을 비롯한 평야지에서 오대벼는 안흥면 등 고랭지에서 주로 재배했지만 이들 벼 품종은 보급된지 오래된 품종으로 농업인들이 품질이 낮고 수량이 적다는 민원이 계속되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농업인, 관련업계 종사자,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횡성군 쌀 브랜드 육성 협의회를 구성하고 벼 품종을 갱신하도록 하였다. 횡성군 쌀 브랜드 육성협의회에서는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시험재배 결과와 시험 재배 참여농가 의견 그리고 벼 재배 농업인 설문조사와 벼 품종 갱신회의를 거쳐 횡성군 어사진미 쌀 품종을 삼광벼와 운광벼로 바꿔서 재배했다. 새로운 쌀 품종으로 재배한 첫해의 수확은 그런대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재배면적 증가로 4.7% 증수되었고, 품종 갱신으로 0.2% 증가되는 등 총 4.9%가 증산되었다. 품종 갱신의 효과는 대안벼에서 삼광벼로 교체하여 533톤, 오대벼에서 운광벼로 교체하여 696톤의 쌀이 증산되었으며 경제적 이익도 26억원에 달했다. 이런 결과는 사상 유래없는 긴 장마로 인해 횡성군에서 재배된 모든 벼 품종이 지난해보다 적게는 4.4%, 많게는 15.8%가 감소한 가운데 얻은 값진 결과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 얻은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에는 품질을 높이고, 생산량도 늘리기 위해서 종자확보, 벼키다리병 방제, 규산질비료, 못자리 상토, 맞춤형비료, 도복경감제, 병해충방제 약제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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