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누구나 횡성에서 농사 짓는데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노력할 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1일
횡성군은 지난 2월 10일자로 제15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이완규 연구개발 과장을 승진 발령하였다. 이에 인구의 6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횡성 농업에 수장으로서 앞으로 횡성농업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계획인지를 이완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만나 들어본다. (편집자)
|  | | | ↑↑ 이완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 | ⓒ 횡성뉴스 | | ▲제15대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취임하신 소감은?
- 지난 30여년간 동고동락 했던 농업인들과 동료직원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장으로 취임하는 기쁨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횡성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농업·농촌이 처한 현실이 그리 녹녹하지만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과 장애를 극복하고 횡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 | | ⓒ 횡성뉴스 | | ▲횡성농업에 수장으로서 앞으로 횡성농업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 신지?
- 첫째,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의 지도 역량과 기술지도 능력을 더욱이 향상시켜 가지고 있는 지혜를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습니다.
둘째,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 4-H회원 등 산재해 있는 농업관련단체를 농업인 학습단체 협의회로 구성,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가는 중추 세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실을 활용하여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가공·유통 체험을 융합하는 6차 산업의 정착과 농업인대학운영, 창업농사업,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농업소득 증대에 이바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금년에도 영세농의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농작업단이 본격 운영됩니다. 모든 군민에게 최선을 다해 농기계 수리 교육, 농기계 임대은행, 농작업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업 유용미생물 보급사업은 5년차에 들어가고 배양실도 5개소 늘어날 것입니다. 특히 전자공급칩 특허출원으로 군민 누구나 24시간 언제든지 쉽게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지소운영으로 영농상담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여섯째, 우리군에 새로 도입 할 수 있는 소득작목을 찾는 일입니다. 열대식물, 멜론, 오미자, 토종식물 등 고소득 작목을 발굴하여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고 미래농업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복분자, 씨없는 포도, 산채 등 특화작목 개발 보급은 군수님의 공약사업이며,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품목입니다.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려 명실상부한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귀농인은 우리군의 새로운 활력소입니다. 매년 많은 귀농인이 오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군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  | | | ⓒ 횡성뉴스 | | ▲횡성군에 우수한 농·특산물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 횡성군에는 6대 명품 특산물이 있습니다.
횡성한우, 더덕, 어사진미, 복분자, 인삼, 그리고 안흥찐빵입니다. 그중에서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집중 관리 지도하고 육성해야할 품목은 횡성더덕, 인삼, 어사진미, 복분자입니다.
▲횡성 농·특산물의 향후 지원책은?
- 앞에서 말씀드린 작물 중 횡성더덕, 인삼에 대해서는 고품질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횡성 어사진미 명품화를 위하여 품종 개량이 이루어진 만큼 이에 따른 적정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도복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횡성복분자는 지난 몇 해 동안 동해피해 등으로 재배면적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생묘 생산 기술 등 새로운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아울러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재배시설과 판매 유통망 확보를 위한 냉동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횡성군의 명품농산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횡성군이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횡성 3배체 씨없는 포도, 산채 등 지역특화 예비품목으로 선정 보급하고 있는 품목은 적정 재배면적 확보 및 재배기술 확립으로 횡성지역의 새로운 특화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의 대농민 지도 방향은?
- 현대 농업의 키워드는 지속가능한 농업, 그리고 농업의 6차 산업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미생물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농업 유용미생물 보급사업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는데 기존에 본소(공근)와 동부(둔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북부(갑천), 남부(안흥), 서부(서원)까지 시설을 확충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고령화, 부녀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여 농기계수리교육 및 임대사업과 농작업단 사업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누구나 횡성군에서 농사 짓는데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생산 위주의 농업에서 가공과 유통, 체험을 융합한 6차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농업인대학을 통한 교육사업과 창업농지원사업, 농촌체험 활성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농업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귀농인들이 농사짓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큰 어려움이 없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현지 출장지도와 상담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횡성군민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 횡성군은 인구의 6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군입니다.
농업이 발전해야 군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놓인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각국과의 FTA협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농산물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기후변화 문제, 농업인 고령화 등은 농업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여건 속에서도 횡성군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의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여 횡성군이 전국제일의 농업군으로 발전하여 살만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미력하나마 제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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