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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치매환자 자신의 집 방화 추정

라이터로 방안에 걸려있던 옷가지 태우다 화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7일
ⓒ 횡성뉴스
지난 5일 오전 5시 20분경 횡성읍 삼일로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치매를 앓던 60대가 방안에서 옷가지를 태워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집주인 A씨가 라이터로 방안에 걸려있던 옷가지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른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의 딸의 신고로 출동해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침실가구 등 내부 1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의 딸이 아버지가 평소 치매증상을 심하게 앓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및 집주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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