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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이 선거로 인해 요동치고 있다

각종 이변이 속출하고 새정치민주연합도 기호 2번 공천키로
횡성군수 선거 4파전 예상되고 기자회견도 줄이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1일
↑↑ 사진은 정연학(좌측), 김명기(우측) 횡성군수 예비후보들의 기자회견 모습.
ⓒ 횡성뉴스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의 선거판은 점점 안개 속으로 접어들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가 없다. 선거를 앞두고 현직 군수가 구속이되자 지역에는 냉기류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김명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판이 급변하고 있다. 이번 횡성군수 선거는 새누리당에서는 김명기 후보가 사퇴를 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 없이 사실상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 한규호 전 군수가 새누리당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0일 당초 당론을 뒤집고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고석용 군수가 옥중출마를 고려하고 있어 정연학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러야 하는데 이에 정연학 예비후보는 나는 중앙당에 전략공천을 요청하여 전략공천이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5월 14일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겠다 밝혔고,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명기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이번 횡성군수 선거는 4파전을 벌일 예정이어서 그 어느 선거보다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이 전(全)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다시 물은 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3.44%,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견해가 46.56%로 공천을 실시 키로하여 6·4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기호 2번으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지역에서는 선거전이 더욱 치열해져 가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전 당원투표 및 여론조사를 통해 지난 10일 기초선거 공천을 실시하기로 결정해 6·4지방선거 구도는 누구도 예측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초 무공천을 발표하여 입당을 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온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으로 선회하자 지난 10일 군의원 예비후보 가선거구의 장신상 전 읍장과 군의원 나선거구의 김용식 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장이 신속하게 입당하였으며 나머지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예비후보들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입당을 할지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 구도는 각종 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지역에는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정연학 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군청 뒤 보훈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군수가 구속되는 상황을 보며 유·무죄 여부를 떠나 많은 군민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산적한 군정을 감안하지 않은 채 도주 우려가 없는 현직 군수를 구속한 것은 유감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화합과 군 발전을 저해하는 일체의 비방 또는 음해성 비난을 삼가 줄 것을 출마자들에게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명기 전 농협 강원본부장은 지난 8일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횡성선관위에 무소속 후보로 변경 등록을 하고 지난 10일 오전에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군민 대통합을 위해 특정 정당이 아니라 범 군민후보로 무소속으로 횡성군수에 출마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직 군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여 당혹감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연 뒤, 군민 대통합을 이루고 횡성의 시장경제가 팡팡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닌 ‘범 군민후보’로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명기 후보는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유·무죄를 떠나서 현직 군수를 구속하는 사태는 국민들로부터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 일이다”며 “고석용 군수가 구속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군민을 갈기 갈기 찢어 놓는 일들은 이제 자제하고 싸움터 같은 분위기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다. 또한 “자신이 무소속을 선택한 기준은 군민 대통합과 화합, 그리고 횡성군의 경제활성화라는 2대 원칙임을 강조하며 몇몇 지도자를 중심으로 편가르기를 하고 서로 반복하는 횡성군의 분위기는 횡성군 발전의 최대 장애물이 된지 오래이다”며 “현직 군수가 구속되는 오늘의 사태는 편가르기와 반목을 일삼는 일부 토호세력의 낡고 병들고 구태에 찌든 정치풍토라 빚은 예견된 참사”라고 말했다. 또 선거가 끝나더라도 쪼개지고 갈라지는 횡성이 안된다면서 자신이 군민 대통합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6·4지방선거 각 예비후보들의 기자회견 또한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횡성지역이 선거로 인해 사상초유의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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