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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횡성 곳곳에서 비산먼지로 주민 불만 높아진다

청우산업 돌가루 날리고 곳곳의 도로는 흙탕물로 변해도 대책은 미흡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5일
ⓒ 횡성뉴스
봄은 대지에서 자라나는 새싹과 꽃이 만개해‘성장의 계절,‘계절의 여왕’이라고 한다. 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에 비산먼지까지 가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봄철 황사 등이 발생하고 여기에 공사장 비산먼지가 혼합되면서 주민 건강에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횡성읍 학곡리에 위치한 청우산업이 운영하는 석산에서 나오는 비산먼지로 주변 환경오염은 물론 주민 피해가 극심한데 횡성군의 담당부서에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청우석산에서는 토석을 채취, 분쇄하면서 하루 수 많은 대형 트럭들이 오가고 있는데 마을 주변에는 형식적으로 하루 몇번 살수차가 운행하여 마을도로는 돌가루와 흙탕물이 뒤석여 이곳을 자동차가 지나면 자동차는 흰색 돌가루 물로 세차를 하지 않고는 운행할 수가 없게 된다. 또 청우석산에서 나오는 대로변의 경우 도로에 돌가루가 날리면서 그 주변의 주민들은 물론 운전자들까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횡성읍의 박 모씨는 “석산으로 인해 주변 야산이 비산먼지로 뒤덮이히기 일쑤고 특히 비가 오면 도로를 통해 돌가루 등이 섞인 회색 빛 흙탕물이 하천으로 흘러내려 인근 주민 식수원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마을 주민들이야 업체에서 지원되는 무언가가 있어 참고 생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밖의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무엇으로 보상을 받느냐”며 “보상보다는 행정기관에서 철저하게 지도 단속을 하여 비산먼지가 발생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김 모씨는 “빨래도 야외에 건조하지 못하고 야채를 심어도 돌가루가 날라들어 먹을 수가 없다”며 “불편은 한두 가지가 아니라며 수년째 같은 피해가 발생하여도 행정당국은 대책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주민 신 모씨는 “청정지역 횡성을 부르 짓으면서 문제는 행정기관에 있다”며 “현재 횡성군 관내에는 크고 작은 업체나 사업장에서 비산먼지가 크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일부 공무원의 비정상적인 업무로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요즘 같이 비산먼지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때에 횡성군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의 불편호소로 취재를 하는 현장마다 각 사업장의 관계자들은 불편 해소를 위해 살수차로 물을 뿌린다고 말하지만 도로는 흙탕물로 변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관내 곳곳의 사업장에서 비산먼지가 날리거나 도로가 흙탕물로 변해도 횡성군은 비산먼지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력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 지고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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