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후 04:24:21 |
|
|
|
|
|
특별기고- 투표는 미래를 위한 저축입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19일
 |  | | | ↑↑ 홍 종 윤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 ⓒ 횡성뉴스 |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꾼다.
과연 그럴까? 내 한 표로 세상이 바꿔질 수 있을까? 당연히 드는 의문이다. 많고 많은 유권자 중에 한 표 뿐인 나의 투표행위로 세상이 바뀔 수 있다니 황당한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한 표는 국가권력을 갖고 있는 대통령님도 돈이 가장 많다는 대기업그룹회장님도 하루를 알바로 살아가는 알바생도 모두 한 표만 행사할 수 있다. 이것이 모든 유권자가 한 표씩 행사하는 보통선거의 원칙이다.
이 한 표 한 표가 모여 국가권력이 탄생하고 지방권력을 얻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정치를 한다. 그러므로 내가 행사하는 한 표에 따라 정치하는 사람이 결정되는 것이니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맞다. 그 동안의 선거 역사를 보면 한 표 차이로 당선자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었다.
국민 모두가 책임지는 사회를 만들자.
요즘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국민 모두가 참담한 심정이다. 이런 뼈아픈 불상사가 생긴 이유는 우리 모두 기본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고 본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공기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지만 평소에 그 소중함을 모른다. 기본을 지킨다는 것은 공기를 지키는 것이다.
배의 균형을 지켜주는 평형수를 채우는 것이 기본이요, 구조신호를 받은 즉시 출동하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유권자가 투표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기본을 져버리면 국민의 뜻과 다른 정치권력이 생겨나고 우리에겐 정치 불신만 높아져 가는 것이다.
후보자는 공약이나 정책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내세우고 당선된 후에는 공약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유권자는 당선자가 공약을 지키려는 책임정치를 하는 지 여부에 따라 다음선거에서 투표로서 그 책임을 묻는 것이 민주주의 선거제도라도 본다.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주민화합의 길이다.
선거의 기능 중에는 주민의 통합기능이 있다. 그러나 선거후에 지역간, 세대간, 이념대결 등으로 갈등이 생기고 오히려 분열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 분열을 없애고 갈등을 해소하는 것 중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여 당선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대부분이 불참하는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은 낙선자에게 그리고 지지하지 않은 유권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기 쉽다. 그리고 낮은 지지율로 당선된 사람은 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만을 위한 정치를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난 5대 민선시대에 당선자 중 선거법위반으로 당선이 무효가 된 사람이 54명이고, 유권자가 준 정치권력을 자신과 지지자들만을 위해 사용하다 피선거권이 박탈된 사람이 53명이나 된다. 이러한 결과는 낮은 투표율과 더 낮은 지지율로 정치권력을 얻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보아야 한다.
투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저축이다.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에선 후보자는 수많은 유권자가 무섭고, 주민의 눈이 무섭기 때문에 전 주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투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잠깐의 노력으로 우리 모두의 행복이 시작되고 모두가 이 시대를 책임지는 책임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다고 본다.
또한 우리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회를 만들어 줄 의무가 있는 것이다. 새내기 유권자가 기성정치인을 보고 투표를 기피하고 정치를 외면하게 만들 것이 아니라 정치인을 존경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그 답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되 지연·혈연·학연에 의한 투표가 아니라 정책과 공약을 따져 가면서 투표하는 것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19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8,708 |
|
오늘 방문자 수 : 3,004 |
|
총 방문자 수 : 32,333,479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