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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6·4 지방선거 이틀 후면 막 내린다

현실적인 정책과 인성을 갖춘 인물 선택이 횡성 화합과 발전에 중요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30일
ⓒ 횡성뉴스
6·4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도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진행되었지만 기자회견이 난무하고 상대방을 비방하는 사례가 많아 군민들을 식상하게 했다. 특히 갈라진 민심을 반영하듯 각 후보들은 지역화합과 정쟁을 없에겠다는 말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사실상 선거가 끝이 나면 선거는 선거일뿐 지역이 한데 뭉치고 화합하고 상대방을 끌어 않기에는 너무도 상처가 깊다는 여론이다. 횡성읍의 유권자 A모씨(62세)는“지역이 선거로 이처럼 어수선하기는 처음이라며 특히 일부 후보자의 측근이라는 사람은 벌써부터 당선이라도 된양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측근들이 설쳐대는데 후보자는 화합을 운운하고 있다”며 “횡성의 현실은 지역발전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화합이 우선이라며 지역민심이 흉흉하여 살기가 싫어 고향을 떠나고 싶은 판에 지역발전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 “이번 선거는 지역 민심수습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을 위해 후보자들은 지역화합을 부르짓지만 측근들의 행동을 보면 말뿐인 것 같다며 진정 지역을 위한다면 군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천면의 B모씨(53세)는 “선거철마다 핑크빛 공약이 난무하고 선거만 끝이 나면 금방이라도 횡성이 발전될 것 같이 말들을 하고 있는데 횡성은 지역 여건상 갑자기 발전하기는 어렵다”며 “서서히 발전하더라도 지역의 묵은 감정해소가 가장 중요한데 진정으로 지역 감정 해결에는 미흡하다”며 “누가 군수에 당선되어도 군민과 약속한 계층간 이념간 정당간 군민화합은 꼭 이루어 달라”고 말했다. B씨는 “특히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원이나 참모를 잘 써야 한다며 후보자보다 참모들이 설쳐대는 것이 보기 싫어 표를 잃는 후보가 있다”고 말했다. 마치 총성 없는 전쟁 같은 6·4 지방선거도 이제 이틀 후면 막을 내린다. 모든 후보들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을 화합하겠다고 각종 미담을 늘어 놓았다. 작금의 횡성은 선거보다도 선거 후 지역이 어떻게 화합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유권자들은 어느 후보가 지역을 화합시켜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후보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여 횡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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