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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5일장 시장골목길 고객선 있으나 마나

상인들 물건 내놓고 천막기둥이 통행에 방해 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3일
ⓒ 횡성뉴스
요즘 외지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5일 장날에는 장터를 돌아보려면 북적이는 사람들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민속 5일 장날 성남시에서 방문하였다는 이모씨(45세)는 “전통시장 주변 장터를 돌아보는데 날씨마져 더운데다 사람들이 분비고 통행로가 비좁아 짜증이 났다"며 “시장골목길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선이라는 글씨가 곳곳에 쓰여있어도 일부 장삿꾼들은 이를 어기고 고객선 바깥까지 물건을 내놓고 천막이나 파라솔로 통로를 막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편의를 위해 시장 통행로는 고객선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읍하리 김모씨(68세)는 “장날이면 사람들로 인해 장 골목을 돌아다니기가 힘들다"며 “장삿꾼들이 통행로를 생각하지 않고 물건으로 도로를 점령하여 골목이 좁아져 다니기가 힘들다"며 “장날에는 소비들을 위한 통행로 확보가 시급하다며 대형마트로 몰리는 소비자를 전통시장으로 유입하려면 5일장 주변 소비자들의 통행로 확보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또 김모씨는 “5일장날 상인들을 교육 시켜서라도 정돈된 시장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장삿꾼들이 통행로도 없이 들죽 날죽하게 물건을 내놓아 시장 미관도 크게 해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통행로가 비좁아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주변 5일장을 더욱 활성화 하려면 소비자들을 위한 고객선은 지켜져야 하고 시장주변 통행로 확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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