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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인터뷰-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규호 군수 만났다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실현해‘횡성 전성시대’연다
민선 6기 횡성군정, 긍정의 나비효과로 성장의 로드맵 그릴 것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9일
지난 7월 1일, 민선 6기 군정이 정식 출범한 이후 횡성이 달라지고 있다. ‘하나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군정비전으로 내건 횡성군은‘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군정목표로 삼아 이상 실현에 시동을 걸었다. 군민우선 참여행정, 군민중심 복지행정, 군민소통 섬김행정, 군민만족 신뢰행정을 군정의 방향으로 설정한 횡성군은‘인구 10만의 정주도시’를 선두로 8대 전략과제를 정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성원은 횡성군의 비상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 밝힌 한규호 군수를 만나 새 군정에 대한 포부와 계획, 핵심전략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한규호 군수
ⓒ 횡성뉴스
▲ 민선 6기 군정 출범 두 달째다. 가장 큰 변화는? 시작부터 쉬울 수는 없다. 새로운 정책과제가 만들어졌고, 군정비전과 목표도 설정됐다. 주민들에게 주민과의 대화, 사회단체 간담회, 농정시책 공청회 등을 통해 군정목표와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고, 목표 실현에 동참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해 왔다. 기업유치지원과 신설해 기업유치에‘올인’ 인허가 업무 원스톱 처리 위해 허가민원과 신설 이를 위해 횡성군은 파격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해,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더했다. 기업유치지원과를 신설해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담토록 했고, 민원봉사과는 허가민원과로 개편, 복잡한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규제개혁위원회를 신설해 기업이 비합리적이고 관행적인 규제들을 과감히 개선하고 중앙부처의 법령 또한 개정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정의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비서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별정직 5급을 신설하고 공무원과 민간 전문직을 아우르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변화를 꾀했다. 조직의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실행이 시급하다. 핵심 정책 이행과 현안 과제 해결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효율적인 역할 분배로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횡성군의 뜨거운 감자는 역시‘기업유치’, 왜?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은 민선 6기 군정의 목표다. 지난 7월 1일, 본격적인 군정을 시작하며 핵심 전략과제로 정주인구 10만 도시 건설, 활기찬 경제도시, 선진 농·축산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참된 교육도시, 환경문화도시, 군민만족도시, 균형발전도시라는 8대 전략과제를 내 놓았다. 그 중의 핵심은 단연 정주인구 10만 도시의 건설이다. 정주인구 10만 도시, 건설해야 하는 이유 횡성군민의 삶의 고단함을 해결해야 한다.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다. 도시가 발전하려면, 우선 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모여들어야 한다. 가까운 도시 원주만 봐도, 십년 전과 지금은 현저히 다르다. 시 외곽으로 대 단위 기업이 들어서면서 원주시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가다보면 머지않은 미래에 원주시의 종속도시가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복선전철 개통, 2018 동계올림픽이라는 호재로 원주시의 성장 속도는 더 가속화 될 조짐이며, 우리에게는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사람이 늘면, 도시는 생명력을 얻게 된다. 횡성군은 강원도 타 시군에 비해 관광지로 각광받는 도시는 아니다. 즉, 소비인구가 모여들 기반이 약하다. 게다가 일자리나 교육 등의 문제로 상당한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물론, 수도권에서 가까운 전원도시로 귀농귀촌 붐이 일고 있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다. 시름에 빠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획기적으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살릴 방법이 필요했다. 민선 6기 횡성군정은 그 답을 기업유치에서 찾기로 했다.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 이제 선택이 아닌‘필수’다. 더 많은 기업이 들어서면, 사람이 모이고, 경제는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다. 횡성군은 기업유치 업무를 강화한 기업유치지원과를 통해 횡성에 더 많은 기업을 끌어들이고 이를 기반으로 4차, 5차, 6차 산업 등 다차산업을 육성해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전국 최고의 도·농 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대규모 체육행사,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 도어, 고속도로 전광판 등에 명품 횡성한우 대신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이라는 문구를 내걸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맺어 기업유치를 담당할 전문 인력도 영입할 계획에 있다. 기업유치에 수훈을 세운 직원 및 주민에게는 획기적인 인센티브로 답할 것이다. 무엇보다 창의적인 전략으로 승부를 걸 것이다. 육류 가공 및 저장처리업, 식료품 제조, 자동차 부품 제조 등을 중점 유치대상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특전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횡성한우라는 최고의 브랜드와 융합된 산업을 특화 육성한다면 다른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자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이러한 마스터플랜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전 방위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당장에 성과가 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모든 군민이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다면,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 횡성뉴스
▲ 기업유치 외에 다른 핵심과제들, 어떻게 진행되나? 군정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핵심과제들이 유기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정책간의 쌍방향적인 소통이 필요한 이유다. 8대 정책과제는 그런 의미에서 만들어졌고, 행정력을 분배해 차분하게 공약사항을 이행해 가고 있다. 건설경기 부양·스포츠마케팅으로 활기찬 경제도시 건설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침체된 건설 경기 부양책을 마련했다. 지역 업체 우선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의 의무참여 비율을 높이려고 한다. 전통시장을 살리고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대학골프대회와 같은 대규모 대회와 상설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건강한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수립할 것이다. 횡성한우 세계화·맞춤형 농업정책으로 선진 농·축산 도시 도약 또한 횡성한우라는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선진 농·축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고 있다. 얼마 전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횡성축협과 축산지원과가 횡성한우 가공식품을 들고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중화권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횡성한우 세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각국의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시스템, 축산분뇨처리 지원 등으로 청정 축산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생산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횡성군은 농업이 전통적인 기반산업이다. 농업이 변화하면, 횡성군에는 일대 혁신이 시작될 것이다.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6차산업화 등 새로운 트렌드를 과감하게 반영하고, 변화를 주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수지참깨 등 기후변화 대응작물, 횡성더덕·씨제로 포도·둔내 고랭지토마토와 같은 횡성군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한다. 농민, 농업단체 관련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우리 군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농업정책을 수립할 것이다. 따뜻한 복지도시, 참된 교육도시 등 8대 정책과제 빠짐없이 수행 산발적인 복지정책을 통합 조정해 따뜻한 복지도시의 꿈을 이뤄가려 하고, 교육전문가인 우광수 횡성군 교육발전위원장의 선임으로, 인재육성관은 관리와 투명한 시스템을 갖춘 참된 향토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횡성인재육성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도 함께 부탁드리며, 이 외에도 8대 정책과제를 빠짐없이 수행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 민선 6기 군정이 설계한 횡성의 미래는? 정주인구 10만 도시, 전국 최고의 도농복합도시, 2018동계올림픽 배후도시 도시계획 정비, 역세권 개발로 수도권 시대 개막할 것 정주인구 10만 도시, 전국 최고의 도농복합도시, 2018년 동계올림픽 배후도시, 이 모든 것이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이라는 군정목표에 담겨 있다. 모든 마스터플랜이 실현되면, 횡성군은 수도권과 1시간 남짓한 거리에서 수도권 시대를 개막하게 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계획 정비, 역세권 개발 사업은 그 시간을 앞당길 것이다. 튼튼한 산업구조가 정착되고 그 위에 청정 자연과 문화를 재료삼아 스포츠 마케팅, 체험관광, 그리고 전원도시 조성 등의 설계도를 그릴 수 있다면, 횡성군은 수도권 배후도시 뿐 아니라, 횡성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 원주, 평창 등 인접 도시와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 재정자립도를 확보하는 것은 우리의 또 다른 과제일 것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회 삼아, 짜임새 있는 성장의 로드맵을 만들어 내야 한다. 우리의 작은 날갯짓은 머지않아 커다란 변화의 바람, 즉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리라고 본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소극적인 자세로 큰 그림을 놓쳐서는 안 된다. 횡성군의 도약에 모든 군민들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 두 달여 간 군정에 임하면서 구상한 전략과 비전을 이야기하는 한규호 횡성군수, 단정하고 힘 있는 어조에서 횡성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군정에 대한 소신을 읽을 수 있었다. 얼마 후면‘하나 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실현의 구심점이 될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가 구성된다. 변화에는 수반되는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기 위한 민선 6기 군정의 도전이다. 군민의 화합과 협력, 상생으로 만들어갈 ‘횡성의 전성시대’를 기대해 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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