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후 04:24:21 |
|
|
|
|
|
의학칼럼-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및 합병증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6일
 |  | | | ↑↑ 이성호 횡성대성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 | ⓒ 횡성뉴스 |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회피요법, 약물요법, 면역요법, 수술요법이 있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게 우선이다.
가을에도 꽃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외출 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것도 조심해야 하며, 공기청정기를 쓰는 게 좋다.
또 진드기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카페트, 천으로 된 소파, 모직 소재의 옷, 봉제 인형을 멀리해야 한다.
이불·베개 커버와 침대 시트는 일주일에 1∼2회,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세탁해서 진드기를 없애야 한다. 청소할 때는 헤파필터(공기 중 진드기, 곰팡이 등을 제거해내는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물걸레질을 해야 한다.
약물요법으로는 항히스타민제나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염증매개체인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약제로재채기, 콧물,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부작용으로 졸음이 올 수 있어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추천된다.
또한 일시적으로 항울혈제를 사용하여 코막힘을 줄여줄 수 있다. 하지만 항울혈제는 전립선 비대, 심장질환, 고혈압,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서는 다른 약과 상호작용에 의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또한 코에 뿌리는 항울혈제는 반동성 비염을 일으킬 수 있어 장기투여는 좋지 않다. 비강내 스테로이드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증상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약으로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제로 추천되고 있다. 보조요법으로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비강세척을 하면 코 안의 분비물 세척과 함께 코막힘을 호전시킨다. 특히 약을 먹기 힘든 임산부에게 비강세척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다.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면역학적 기전을 이용하여 근본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으로, 주사를 이용한 피하면역요법과 혀 밑에 약물을 투여하는 설하면역요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약물에 반응이 약한 경우, 약물요법에 부작용을 보이는 경우, 장기간 약물요법이 싫은 경우 고려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천식을 동반한 소아에서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때 추천하고 싶다. 3∼5년간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같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극소량부터 차츰 농도를 높이며 투여, 항체가 생기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절반 정도 완화되며, 환자의 60∼80%가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비염의 치료인 회피요법, 약물요법, 먼역요법 같은 보존적 치료가 원칙이나 이러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수술요법을 고려할 수 있으며 주로 코막힘을 해결하기 위한 수술이 시행된다.
수술 중에서는 고주파나 레이저를 이용해 코점막을 태우는 고주파·레이저 비염 수술이 유용하다. 점막 세포가 알레르기 항원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다. 또한 비중격만곡증이동반된경우비중격만곡교정술도 시행할 수 있다.
비염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약물이나 수술로도 증상을 완화하기 어려운 만성화 단계로 악화될 수 있다.
비염을 놔두면 축농증이 생겨서 후각이 떨어질 수도 있고, 폐 기능이 떨어져 천식이나 기관지염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아토피, 중이염, 결막염도 비염의 합병증 중 하나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6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8,708 |
|
오늘 방문자 수 : 5,645 |
|
총 방문자 수 : 32,336,120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