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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다지소리 도무형문화재지정 30주년

망자를 애도하고 남겨진 자를 위로했던 소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6일
ⓒ 횡성뉴스
횡성의 소리인 횡성회다지소리가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지 3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정금민속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슬프고도 흥겨운 가락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애환을 보듬어 온 횡성회다지소리의 역사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횡성군과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는 ‘무형의 울림, 문화재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수집한 횡성회다지소리의 원형 공개와 함께 전통상여 복원 및 사후세계 체험, 상여·회다지 체험 등 죽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민속관 야외공연장 및 놀이마당에서는 정선아라리, 강릉 학산오독떼기, 속초도문농요, 양양 상복골 농요, 수동골 상여소리, 양구 돌산령지게놀이, 철원 상노지경다지기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조교들이 함께 하는 소리콘서트가 펼쳐져 우리 가슴에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소리콘서트와 함께 강원도 무형문화재의 현실과 미래를 진단할 강원도 무형문화재 발전 토론회와 대동한마당, 잊지 못할 30년 사진전 등은 극락왕생의 내세관과 삶과 죽음에 관한 통찰력 있는 메시지로 횡성회다지소리의 지속적인 계승·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횡성회다지소리는 망자의 묘를 조성하기 위해 무덤을 만드는 사람들이 회를 섞은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노래를 의미하는 회다지소리는 망자를 애도하는 가락과 흥을 돋우는 상반된 두 가지 가락이 어우러진 횡성군의 고유한 문화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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